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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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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6,707가구에 연탄쿠폰 배부

전라북도는 지식경제부에서 지원하는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에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총 6,707가구를 선정하고 가구당 169,000원씩 총 1,133백만원 상당하는 쿠폰을 다음달 1일부터 배부할 계획이다.

2011년도 연탄쿠폰 지원사업은 시ㆍ군을 통하여 신청된 저소득층 가구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선정되어, 마감일까지 6,647가구가 신청되었으나, 미신청가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추가선정 건의를 통하여 60가구를 추가로 신청했다.

연탄쿠폰지원은 국내무연탄 수급의 안정과 가격현실화 추진으로 판매가격이 인상되었고, 연탄가격인상에 따른 저소득층 난방비 부담완화를 위해 인상분을 보전하는 것으로 ’11년도는 6,707가구에 1,133백만원(가구당 169,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10년도 지원은 6,699가구 1,132백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되는 쿠폰은 연탄 약300장 가량의 현물로 10월 4일까지 수혜자에게 전달하여 올겨울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겨울나기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에서는 각 시·군과 협조하여 빠른 시일 내 쿠폰배부가 완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쿠폰사용 사후관리 등 연탄수급에 철저를 기하여 저소득층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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