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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세관 공무원 술집 업주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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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과정에서 경찰에 욕설까지

세관 공무원이 술을 마신 후 술값 문제로 시비가 돼 업주를 폭행 하는가 하면 담당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는 등 공직자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하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7시50분경 인천 계양경찰서 형사계 사무실에서 폭력행위 등 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1차 진술에서 서로의 진술이 엇갈려 대질 조사를 받기위해 출석한 인천세관 A(53·7급)씨가 담당경찰관이 한분 조사를 먼저 받은 후 대질 조사를 할 예정이라며 잠시 밖에서 기다려 달라고 하자 공무원이 봉이냐 합의를 했는데 왜 오라 가라 하냐며 나도 바뿐 사람이다 라고한 후 xx이란 욕설을 해 보는 이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9일 새벽 1시 25분경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신 후 주류대금 7만1000원을 지불할 것을 요구하자 술값이 많이 나왔다며 시비가 돼 업주인 B(46·여)씨의 멱살을 잡고 흔드는가 하면 이를 신고하려는 또 다른 업주 C(46·여)씨의 이마를 주먹으로 폭행하고 자신도 B씨에 의해 얼굴에 상처를 입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박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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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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