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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4대 종단 친선 축구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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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난지천공원 축구경기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종교계와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그리고 종교계 상호 간의 소통 및 친목을 도모하고자 오는 24일 친선 축구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친선 축구 대회에는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4대 종단의 축구 동호인 팀과 생활 체육 축구 동호인 1팀이 참가하며, 대회는 난지천공원 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

문화부 축구 동호인 팀에는 박선규 차관을 비롯하여 종교 업무 담당 부서인 종무실 직원들도 함께한다. 이번 대회에 개신교계에서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동호인 팀, 불교계에서는 조계종 동호인 팀, 원불교에서는 교단 연합 팀, 천주교계에서는 가톨릭대학교 교직원 축구팀이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정부와 종교계와의 원만한 소통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나아가 종교계 상호 간의 이해와 친목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개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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