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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70대 할머니 뭍지마 폭행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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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인줄 알고 문열어 줬던이

뭍지마 폭행으로 70대 할머니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22일 밤 10시50분경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한 빌라에서 아들을 기다리던 A(76)할머니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아들을 기다리던 중 B(45)씨가 문을 두드려 아들인줄 알고 열어보니 B씨가 갑자기 집안에 있던 화분과 압력밥솥 등으로 머리등을 마구 폭행해 중상을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나 다행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폭행 후 빌라 4층 계단에 숨어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1시간여 만에 붙잡혔으며 자신은 술에 취해 전여 기억이 나지 않는 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많이 다쳐 아직 조사를 못하고 있다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A씨를 폭력행위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박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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