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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미디어로 쌍방향 소통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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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대학생 명예기자단 발족

뉴미디어를 통해 현장과 치안실무간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할 대학생 명예기자단이 창단됐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기용)은 22일 충남경찰 참수리명예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참수리 명예기자단은 대전․충남권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선발된 11개 대학 32명으로 구성됐다.

명예기자단은 앞으로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뉴미디어를 활용해 충남경찰의 치안활동을 홍보하고 범죄예방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경찰의 치안활동과 관련된 대학생과 주민 등 다양한 현장여론을 가감 없이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명예기자단에게는 시뮬레이션 사격과 순찰 등 현장경찰체험과 경찰여름캠프 등 주요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취업과 개인고민 상담을 위한 현직 경찰과의 1:1 멘토-멘티 관계도 수립된다.

김기용 청장은 이 자리에서 “뉴미디어 주 사용자이자 경찰고객인 젊은 대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이론이 치안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미리 경험해 보는 것만으로도 장래를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뉴미디어를 활용한 경찰홍보와 함께 경찰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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