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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락실 업주에게 돈 받은 경찰간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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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정보 알려주고 1천여만원 수수 혐의

<속보> 지난 15일 보도와 관련 오락실 업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현직 경찰 간부가 검찰에 구속됐다.

 19일 인천지방검찰청은 업무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불법 오락실 업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A(54. 경위 인천삼산경찰서 근무)씨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A경위는 지난 2009년 인천 서부경찰서 한 지구대에 근무할 당시 불법 오락실 업주에게 경찰 단속 정보를 알려주는 대가로 업주 B(41)씨로부터 수차례 걸쳐 105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15일 출근을 하기위해 집에서 나서던 중 인천지검 수사관들에 의해 긴급 체포돼 구속영장을 청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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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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