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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인쇄 문화 발전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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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팩컴코리아(주)대표, 문화포장 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오는 1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포장(1명), 대통령 표창(1명), 국무총리 표창(1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16명) 등 정부 포상을 실시한다.

문화포장은 디지털프린팅 기술개발 연구소 설립․운영(’08~), ’06년부터 5년 연속 인쇄물 2천만 불 수출 달성 등 인쇄 기술 발전과 수출 시장 개척에 기여한 김경수 팩컴코리아(주)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또한 대통령 표창은 인쇄판(PS판) 개발, 라벨스크래치 테이프 개발 등 인쇄 품질 향상과 제조 원가 절감에 기여한 최은철 현대씨앤피 대표이사에게, 국무총리 표창은 화상 처리 조판 방식 현대화 등 인쇄 기술 향상과 인쇄 관련 교육 기관 지원 등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한 노주현 진양인쇄공사 대표이사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은 설정수 삼영정밀인쇄사 대표 등 16명에게 수여한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인쇄문화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로 석보상절을 한글 금속활자로 찍어 낸 1447년 9월 14일을 기념하여 인쇄업계 결의로 1988년도에 제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이날을 기념하여 인쇄 문화 산업이 지식 산업의 중심 산업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한 공로자에게 정부 포상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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