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귀경길 고속道 정체 극심

URL복사

[4신;15시 현재] 귀경 뿐만 아니라 귀성길에서도 일부 지체구간 있어 … 자정 넘어야 풀릴 듯

12일 오전부터 고속도로 곳곳에 귀경·성묘 차량이 몰리면서 지·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정체는 자정이 넘어야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2시 현재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21만7천 여대, 들어온 차량은 16만8천 여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요금소를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해 서울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 강릉∼서울 4시간20분 ▲ 대전∼서울 5시간10분 ▲ 광주∼서울 7시간40분 ▲ 목포∼서울 8시간20분 ▲ 부산∼서울 9시간10분 등이다.

경부선 서울방향 통도사나들목북측∼서울산나들목북측 7.39㎞ 구간, 경산나들목서측∼동대구분기점서측 10.43㎞ 구간, 대전나들목북측∼회덕분기점북측 5.86㎞ 구간, 청원휴게소∼목천나들복북측 14.28㎞ 구간, 천안나들목북측∼입장휴게소 11.79㎞ 구간, 안성나들목북측∼안성분기점북측 4.52㎞ 구간, 판교나들목북측∼달래네고개 5.6㎞ 구간 등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서해안선 서울방향 서산휴게소∼서산나들목 7.34㎞ 구간, 당진분기점∼당진나들목 9.69㎞ 구간, 서평택분기점북측∼발안나들목북측 6.91㎞ 구간, 화성휴게소∼비봉나들목북측 10.19㎞ 구간, 일직분기점북측∼금천나들목 3.51㎞ 구간 등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중부선 하남방향 남이분기점∼서청주나들목 6.38㎞ 구간, 오창나들목∼오창휴게소 6.08㎞ 구간, 진천나들목∼대소분기점 6.22㎞ 구간, 음성휴게소∼일죽나들목북측 7.85㎞ 구간과 영동선 인천방향 문막휴게소∼여주나들목동측 18.91㎞ 구간, 여주휴게소∼이천나들목동측 6.4㎞ 구간, 마성나들목남측분기점∼신갈분기점동측 8.89㎞ 구간 등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못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귀경차선 뿐만 아니라 귀성차선에서도 일부 지체구간이 있다”며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자정이 넘어서야 흐름이 원활해 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날 하루동안 39만여 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36만여 대의 차량이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3신;12시 현재] 전국 고속道 ‘귀경전쟁’ 돌입
지·정체 구간 본격화 … 오후 내내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 이어질 듯
 
  
 
12일 오전부터 고속도로에 차량이 몰리면서 본격적인 귀경전쟁이 시작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귀경차량들이 고속도로에 쏟아져 나오면서 지·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하루동안 39만 여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46만 여대의 차량이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6만5천 여대, 들어온 차량은 10만9천 여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요금소를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해 서울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 강릉∼서울 3시간50분 ▲ 대전∼서울 4시간40분 ▲ 광주∼서울 7시간20분 ▲ 목포∼서울 8시간10분 ▲ 부산∼서울 9시간 등이다.

경부선 서울방향 통도사나들목북측∼서울산나들목북측 7.39㎞ 구간, 대전나들목북측∼회덕분기점북측 5.86㎞ 구간, 청원휴게소∼목천나들목북측 14.28㎞ 구간, 천안나들목북측∼입장휴게소 11.79㎞ 구간, 부산방향 수원나들목북측∼기흥휴게소 3.79㎞ 구간, 동탄기흥나들목∼오산나들목북측 7.78㎞ 구간 등에서 정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남해선 부산방향 축동나들목∼사천나들목 5.66㎞ 구간, 진주나들목∼문산나들목 4.38㎞ 구간, 서김해나들목∼동김해나들목 6.04㎞ 구간, 순천방향 대저분기점∼동김해나들목 7.08㎞ 구간, 창원분기점∼북창원나들목 4.1㎞ 구간, 창원1터널서측∼칠원분기점 6.2㎞ 구간, 산인분기점∼함안나들목 7.53㎞ 구간 등에서 차량이 제속도를 못내고 있다.

서해안선 서울방향 서김제나들목∼동군산나들목 11.47㎞ 구간, 대천휴게소∼광천나들목 13.66㎞ 구간, 당진분기점∼당진나들목 9.69㎞ 구간, 당진나들목∼송악나들목 8.33㎞ 구간, 목포방향 목감나들목북측∼조남분기점북측 2.63㎞ 구간, 안산분기점북측∼팔곡분기점남측 6.14㎞ 구간 등에서도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인 지·정체가 시작됐다”며 “낮 12시부터 오후 내내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이어져 늦은 밤까지 지속되겠다”고 말했다.

 

 


 
[2신;9시 현재] 귀경길 고속道 곳곳 정체예상
낮 12시부터 내내 극심하고 귀경정체는 늦은 밤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
   
 
 
12일 아침부터 성묘객과 귀경차량들로 전국의 고속도로는 서서히 지·정체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께 지·정체가 시작돼 낮 12시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동안 39만 여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46만 여대의 차량이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8시 현재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8만4천 여대, 들어온 차량은 4만6천 여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예상 소요시간은 ▲ 강릉∼서울 3시간 ▲ 대전∼서울 2시간10분 ▲ 광주∼서울 5시간 ▲ 목포∼서울 5시간20분 ▲ 부산∼서울 7시간40분 등이다.

경부선 서울방향 달래네고개∼양재나들목북측 3.46㎞ 구간, 양재나들목북측∼서초나들목북측 2.53㎞ 구간, 부산방향 잠원나들목북측∼반포나들목북측 0.89㎞ 구간, 동탄기흥나들목∼오산나들목북측 7.78㎞ 구간 등에서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남해선 순천방향 대저분기점∼동김해나들목 7.08㎞ 구간, 칠원분기점∼산인분기점 4.65㎞ 구간, 서해안선 서울방향 일직분기점북측∼금천나들목 3.51㎞ 구간, 목포방향 안산분기점북측∼팔곡분기점남측 6.14㎞ 구간 등은 차량이 제속도를 못내고 있다.

중부선 통영방향 호법분기점북측∼일죽나들목북측 15.58㎞ 구간, 영동선 강릉방향 동군포나들목∼부곡나들목동측 2.44㎞ 구간, 부곡나들목동측∼북수원나들목남측 3.12㎞ 구간 등에서도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인 지·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며 “낮 12시부터 오후내내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이어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오늘 귀경정체는 늦은 밤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1신;7시 현재]보름달 수도권만 본다
추석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 비

  
추석인 12일 서울과 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기압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중남부와 충청이남지방에서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강원도중남부, 충청남북도 및 제주도는 오전부터, 남부지방은 오후 늦게부터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27도, 춘천 25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5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대구 27도, 부산 28도, 제주 27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m∼2.5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중남부, 충청북도, 경상남북도, 울릉도·독도 5㎜∼20㎜,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제주도 5㎜ 내외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많고 일부지역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어 차량안전운행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휴 마지막날인 13일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귀경길 큰 불편을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0도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 먼바다에서 1.5m∼3.0m로 점차 높아지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m∼2.0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현장 중심 복지정책’비전 밝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4월 29일(화) 오후 1시, 서울특별시의회 본관(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5)에서 여성신문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30여 년간 지역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해 온 시민 중심 복지정책에 대한 소신과 비전을 밝혔다. 이번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은 자신의 삶의 궤적과 정치철학, 주요 입법·정책 활동을 진솔하게 공유하였다. 김 위원장은 “30년간 현장에서 느껴온 문제들을 제도와 정책으로 풀고 싶었다”며 정치 입문 배경을 설명하고, 새마을부녀회 활동에서 시작된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 여성, 아동, 청년, 노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정책을 실현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자녀 가족 지원 확대 조례 개정 ▲영아돌봄수당 및 이용권 지급 확대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확대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대비 보험금 지원 제도 등을 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복지를 구현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김 위원장은 올해 3월 ‘제1회 복지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다문화가정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사랑의 뜨개질’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