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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디너콘서트‘추석자미(秋夕滋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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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각에서 오는 12,3일 개최

성북동 북악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삼청각’에서는 9월 12일과 13일 프리미엄 디너콘서트 ‘추석자미(秋夕滋味)’를 개최한다.

‘추석자미’는 전통문화 체험과 국악공연, 고급 한정식 식사로 구성되어 있어 한가위를 맞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가족단위 고객과 외국인들에게 추천할만한 프로그램이다.

‘추석자미’는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청각 놀이마당에서 떡메치기, 널뛰기, 투호 놀이, 한복체험, 솟대/탈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오후 4시에는 사물광대와 함께하는 ‘신명놀이판’을 즐길 수 있다.

오후 5시에는 일화당 공연장에서 대금명인 이생강(중요무형문화재 45호 대금산조 예능보유)선생의 ‘대금산조’와 삼청각 국악앙상블 ‘청아랑’이 달을 주제로한 퓨전국악을 선사한다.

또한 이생강 명인과 ‘청아랑’이 팔도아리랑 메들리 연주곡을 들려준다.

특히 추석을 맞아 특별하게 준비한 한우 불고기와 관자구이, 전복 숙회 등 계절요리 11가지가 코스로 제공되는 고급 한정식 식사가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제공된다.

체험놀이와 공연, 식사가 포함된 참가비가 8만원이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문의 : 02)76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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