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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에 또 한번의 ‘함성’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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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강원권협력단, 강원도와 공동으로 K-pop 콘서트 개최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어 도민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평창에 두 번째 함성이 울려퍼지게 된다.

한국관광공사 강원권협력단(사장 이참)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평창에서 K-pop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하고 공식 발표했다.

‘다함께 함성’이라는 이름의 이 콘서트는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신한류 열풍의 주역인 K-pop에 대한 관심을 평창으로 유도하여 관광상품화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만 여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오는 10월 8일 저녁 7시에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특별무대에서 열릴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강원권협력단과 서울청우, 나우글로벌C&C가 공동주관하고 강원도, 강원도의회, 하나투어가 후원하는 본 콘서트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부활, 김건모, 백지영, 인피니트, 백청강, 엔트레인, 코드브이 등 신한류를 이끄는 스타들과 함께 하는 해외 공연 패키지상품으로도 판매되어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에서 이천 여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8월 10일, 미래 성장 동력으로써의 신규 관광상품 발굴과 사업 제휴에 대한 내용으로 상호 협약을 체결한 한국관광공사 강원권협력단과 서울청우는‘다함께 함성’콘서트를 시발로, K-pop등 신한류를 매개로 강원도와 동계올림픽 개최예정지인 평창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새로운 관광상품과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강원권협력단 이철희 단장은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된 이후 평창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이에 부응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발굴하여 외래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여러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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