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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택․종택등 지역관광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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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단계적으로 150개로 확대

정부는 ‘고택․종택 명품화 사업’을 통해 전통문화를 활용한 지역 관광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에 걸쳐 지정된 고택․종택은 국가 및 시도지정 635개소로 고택은 150~300년 전 건립된 사대부가로 국가 또는 지자체문화재인 주거시설이며, 종택은 개별 성씨의 종손이 7대이상 거주하며 사대부가의 미풍양속을 지켜온 집으로 정해져있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경주․안동․영주․청송 등 경북지역의 4개 시군의 10개 고택․종택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지원(총 13억원)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통생활용품 및 실내장식 소품설치와 스토리가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한 차원 높은 체험관광을 유도할 것으로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를 계기로 관람객들도 유서 깊은 고택․종택의 전통문화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 정부는 전국의 약 150개 고택․종택을 ‘명품화 사업’으로 선정하여 목재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여주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정부가 제시한 이번 사업추진방향에 따르면 △한옥체험시설로 운영하고 있는 고택․종택 등을 사대부가(士大夫家)의 생활문화가 살아있는 한국 전통문화 명품 체험시설로 조성 △우리나라 고택·종택 등 전통한옥의 45%를 보유하고 있는 경북지역의 10개소 고택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전국에 걸쳐 15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명품 고택․종택 선정기준은 △고택의 역사가 최소 150년 이상인 가옥으로 하되 국가 또는 시도지정문화재로 지정된 가옥 △종손, 종부 또는 후손들이 거주하고 있는 종가로서 고택 고유의 음식 등 가사문화의 체험이 가능한 고택 △주인의 거처와 별도로 사랑채, 별당 등의 별개의 독립건물을 갖추고 있는 고택(독립 건물을 VIP관광객 숙박공간으로 제공) △고택소유자의 고품격 한옥체험업으로 운영하려는 의지가 있고 재산권 분쟁(상속, 채무관계 등)이 없는 고택이다.

명품 고택․종택 시범사업 지원대상으로는 △경주시 향단(보물 제412호), 독락당(조선중기 목조건물 보물 제413호) △청송군 송소고택(99칸 고택으로 중요민속자료 제250호) △안동시 군자마을 후조당(중요민속자료 제227호), 수애당(경북 문화재자료 56호) △안동시 치암고택(경북 민속자료 제11호), 지례예술촌 지촌종택 △안동시 농암종택(농암사당, 긍구당, 애일당, 도지정문화재 제31~34호) △영주시 박인숙고택, 괴헌고택(중요민속자료 제262호)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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