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알고 지내던 부녀자에게 모텔에 들어가 술한잔 하자고 유인 옷을 벗기고 강간하려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22일 A(43)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강간미수)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후 4시경 평소 알고 지내던 B(45.여)씨에게 모텔에 들어가 술한잔 하자며 모텔로 유인 옷을 벗기고 가슴 등을 만지며 강간하려다 B씨가 반항해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박용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