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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만 박사의 性 이야기

1월1일 ~ 1월15일 (음력 2005년 12월2일 ~ 2005년 12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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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창이 넓은 삿갓을 쓰고 하늘을 보는 격이니 좋은 달 모양을 보기가 어렵다. 수고를 하지만 그 만큼의 공적을 얻기가 힘든 운세주기이다. 최선의 길은 오직 참고 견디면서 상황이 꼬이는 원인이 무엇인가를 찾아 차분하게 해결하도록. 말을 조심하라.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한번 실수하면 시비에 말려들게 된다. 입을 봉하고 본 것도 보지 않은 듯, 들은 것도 듣지 않은 것처럼 처신할 것. 양력 3월, 5월, 6월, 7월, 11월생 앞을 내다보는 안목이 달팽이 눈이다. 소심함에서 벗어나 용기내어 도전해 볼 때.

소띠: 생각이 앞서면 공염불이 될 수 있다. 실천 가능한 일부터 성실하게 임할 것. 한순간 일확천금 꿈꾸다간 돈 잃고 탄식한다. 안방에 가면 시어미 말이 옳고 부엌에 가면 며느리 말이 옳은 것처럼 어려운 대인관계 지속된다. 주위에 의지하는 마음 갖지 말고 홀로서기에 힘쓰자. 양력 3월, 4월, 5월,6월, 7월생 재물 투자는 규모가 크고 장기적인 것보다는 규모가 작고 단기적인 투자에서 승산이 있겠으며 직장인 동료가 서로 주고 받으니 협조자가 되어 도움받는 시기.

범띠: 일중즉경 월영즉휴라. 해가 중천에 떠오르면 기울기 시작하고 달이 차오르면 아지러지기 시작하는 법이다. 새로운 일을 시도하지 말라. 행여 일을 벌여도 머리는 있고 꼬리가 없을 것이니 해롭지만 않으면 감사하게 생각하라. 마음만 바쁘고 걸림돌이 많으니 가족과 의논하여 신중한 태도 갖자. 양력 3월, 4월, 5월, 6월, 7월생 직장인과 공직자 장기판의 차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졸의 활용으로 승세를 잡듯이 아랫사람을 잘 활용하면 주위의 신망을 얻어 목적달성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겠다.

토끼띠: 여름에 땀을 흘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나 잠시 소나기가 내려 시원함 준다. 단 오래가지 않으니 큰 기대는 하지 말 것.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려야 할 시기. 무슨일이든지 할 것과 아니할 것을 분명히 가려 행동하라. 양력 1월, 8월, 9월, 12월생 어린이와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은 지적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 이성간 애정운은 그네처럼 밀고 당기는 긴장감이 생기는 시기로 서서히 내편으로 끌어와야지 무리하게 그네를 세우려들면 큰 상처만 입고 그네줄이 끊어질 수 있음에 유의하자.

용띠: 우순풍조하니 꽃이 지고 열매가 맺는 격이로다. 명예와 이익이 일어나니 집안에 화기애애하다. 새로운 일을 추구해도 반드시 성사될 기회이다. 마치 봄날의 풀들이 비를 만나서 날로 더 성장함과 같은 운세주기로구나. 쉽게 오는 기회가 아니니 내 밥그릇 열심히 챙길 것. 양력 8월, 9월, 12월생 물심양면으로 사면초가의 입장에 처하기 쉽고 바위를 등에 지고 계단을 오르는 것 같은 느낌으로 직장인 씀씀이 헤프게 했다가 욕을 먹고 자신의 위치까지 흔들릴 수. 음주운전은 절대로 금물.

뱀띠: 소왕대래 적소성대라. 작게 가고 크게 오니 작은 것을 쌓아도 크게 성취한다. 큰 일을 꾀하고자 하는데 어찌 작은 의심과 염려로 주저하랴. 이미 험준한 산길을 지나와서 큰 길에 들어섰는데 무슨 걱정이 있겠는가. 대로를 걷게 되리라. 양력 2월, 8월, 9월생 사업가가 물을 거슬러 배를 몰고 가려 하니 어려움이 있을 듯. 변화를 구하면 손해를 입을 수 있으니 헛되이 마음만 쓰고 지치게 된다. 한걸음 물러서서 사업을 축소하고 수비태세를 갖추도록. 몸은 왕성하고 뜻은 크지만 길함과 흉함이 반반이로다

말띠: 봄동산의 꽃밭에 벌떼가 몰려와 엉켰으니 이보다 더 기쁜 일이 있겠는가. 사업가 그동안 노심초사 기다리기만 해왔던 일들이 점차 얼음녹듯 녹아가니 얹혔던 속이 시원하게 되는 때이다. 주위 사람들이 서로 도와주고 협조하는데 어찌 백가지 일이 순조롭게 성사되지 않으랴. 지나친 투자만 삼가면 만사대통이다. 양력 8월, 9월, 겨울생 자신이 아무리 빈틈없다 해도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짖지 않는 것과 같이 방심하는 순간 유혹을 받아 망신수 기다리고 있으니 헛점을 조심.

양띠: 돌을 쪼았는데도 구슬을 보게 되는 격이다. 신념을 가지고 매사를 주도해 나가라. 강한 의지에 액운이 스며들 틈이 없구나. 사업가 막혀있던 자금줄 술술 풀리나 개구리 올챙이 시절 잊지 말고 어려움을 넘기던 지혜를 비축해 두는 것도 필요하다.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꼼꼼히 챙겨야 득이 된다. 양력 2월, 8월, 9월, 11월, 12월생 항아리 입구는 작은데 한 주먹 가득 물건을 꺼내려다 손조차 빼낼 수 없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시비구설 주의. 목소리를 낮출 때.

원숭이띠: 대평가해서 빈축을 사게 될 수다. 백마탄 왕자도 왕자 나름이듯 주변환경만 보고 상대방을 평가하면 크게 후회할 일이 생긴다. 주선자의 말만 믿고 상대방을 신용하면 예상외의 사건에 휘말리니 사람을 소개시킬 때 신중할 것. 의외의 재난 즉 실물수나 신체상의 상해를 입을 수 있는 주기로 각별히 조심하는 자세로 요구된다. 양력 5월, 6월, 7월생 초가을에 들어섰으니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열매가 달리는 시기로 행운의 여신이 미소짓는다. 이성간 애정운 꿩먹고 알먹고 차차차 운수로다.

닭띠: 바위에 있는 외로운 소나무요, 울타리에 가린 국화로다. 아무리 뽑아내려 애를 써도 그 뿌리가 튼튼하지 못하고 이웃에 가려 빛을 내기가 어렵다. 여기를 가도 근심, 저기를 가도 근심. 주변이 나를 도와주기는 커녕 눈치없이 행동하다 미운 오리새끼 신세가 될 듯. 나서지 말고 있는 둥 없는 둥 행동하는 것이 가장 좋겠다. 양력 5월, 6월, 7월생 서로 감싸안고 부드럽게 굴러가는 톱니바퀴 같으니 자신의 속도만 잘 지킨다면 목적한바대로 이루어지는 운세주기. 자식효도 받으니 기분이 만점.

개띠: 독을 보아 쥐를 못 친다. 한가지 일을 하려고 하나 다른 하나가 잘못될까봐 조심스럽구나. 목표를 다시 재확인하여 자신감을 가지고 돌진하도록. 들뜬 가운데 오버만 하지 않는다면 목표달성 O.K. 돈거래 신중하고 혹 빌려준 돈이 있다면 이번주기 받아내는 것이 어떨지? 양력 8월, 9월생과 겨울생 좋은 일하고 욕먹을 수요, 내것 주고 뺨 맞으니 하소연 할 곳 없구나. 사업가는 아직 원하는 바대로 시운이 따르지 않으니 앞에서 지휘하기보다는 뒤에서 조정하는 것이 이롭겠다.

돼지띠: 어둡던 쥐구멍에 볕이 비추니 먹을 것을 찾아 나서야 할 때이다. 융통성이 없는 편이니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고쳐야 발전있다. 길함과 흉함이 상반되었으니 한번은 기쁘고 한번은 슬픈 일이 생겨 희비가 엇갈린다. 서로 옳다고 옥신각신하니 주변사람등도 피곤하다.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면 사업에도 승산있다. 양력 3월, 5월, 6월, 7월, 11월생 아직 잡지도 않은 호랑이 가죽을 계산하느라고 세월을 보내는 격. 설상가상으로 들어오는 돈은 적은데 나가는 돈은 많으니 교제비를 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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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일 안 해도 돈 준다’…청년 실업 대책, 계속되는 엇박자
‘청년 백수 120만’ 시대를 맞아 정부가 청년 고용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를 강력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백수’는 대한민국에서 15~29세 청년층 중 공식적인 통계에 잡히는 실업자는 아니지만, 실직 상태이거나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또는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쉬었음’ 인구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지난 2월 통계청 발표에서 전년보다 7만여 명 이상 늘어난 120만7천 명에 달했다. 이중 실업자는 약 27만 명, 취업준비자 약 43만 명, ‘그냥 쉬었음’이 약 50만 명으로 그냥 쉰다는 ‘쉬었음’ 인구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쉬었음’ 인구는 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하는 공식적인 용어로 일할 의사나 능력이 없거나, 있더라도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는 크게 세 가지 유형의 청년(쉬었음 청년, 구직 청년,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데 자칫 일 안 해도 정부가 수당도 주고, 각종 지원도 해준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크다. 청년 세대의 어려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