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21 (일)

  • 구름조금동두천 -3.9℃
  • 맑음강릉 2.6℃
  • 구름많음서울 -2.0℃
  • 구름조금대전 -1.3℃
  • 흐림대구 3.7℃
  • 구름많음울산 5.8℃
  • 구름조금광주 3.9℃
  • 구름많음부산 7.8℃
  • 흐림고창 2.9℃
  • 구름많음제주 8.0℃
  • 구름조금강화 -2.4℃
  • 구름조금보은 -0.8℃
  • 구름많음금산 0.1℃
  • 구름많음강진군 4.6℃
  • 구름많음경주시 4.4℃
  • 구름많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정만 박사의 性 이야기

12월16일 ~ 12월31일 (음력 2005년 11월15일 ~ 2005년 12월1일)

URL복사


 쥐띠 : 작은 바구니에 큰 물건을 넣으려고 애쓰는 격으로 순조롭게 나가던 일이 난관에 부딪쳐 정체되는 시기로 사람과의 관계에 신경쓰고 대립을 일으키지 않도록 조심하자. 특히 새로운 거래는 사전조사에 충분히 신경쓰도록. 주위에 사기, 모함, 사기꾼이 도사리고 있으니 경계하고 양력 2월,5월, 6월, 7월, 10월생 하는만큼 결실맺게 되니 일에 재미를 느낀다.

소띠: 대체적으로 길한 주기이다. 몸은 항상 분주하고 노력한 만큼 거두나 어떤일도 성급히 하거나 한번에 결정하지 말고 심사숙고하여 한걸음씩 전진하는 것이 물심양면의 기쁨을 가져온다. 움직이는 것 바람직하고 여행이나 해외이동, 무역, 운송, 건설계통 종사자 형통한 주간이다. 양력 1월, 8월, 9월, 11월, 12월생 경제적인면 풍요하지만 내키지 않는 일에는 손대지 말 것이며 여성의 경우 소화기, 신경계통, 산부인과 질환 조심해야겠다.

범띠: 소나기 후 무지개 보이듯이 지루하고 어려웠던 시기 지나가니 한숨 돌리고 고진감래란 말 이제야 실감나겠구나. 처음은 비록 어려움이 있으나 마침내 영화가 미칠것이니 때를 기다려 추진한다면 성공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리라. 자기 과신이나 과대한 야망버리고 지나친 언행 삼가한다면 만사 OK. 양력 1월, 8월, 9월, 11월생, 12월생 고기를 잡고나니 바구니 생각난다. 일한 보람 없어질까 염려된다.

토끼띠: 희망을 높이 가져도 얻는 것이 없으니 적당한 선에서 욕심줄이고 필요없는 일에 쓸데없이 개입하지 말아라. 정서불안이 되기 쉬우므로 주변에 대해서 협조와 유연한 자세로 대처함을 명심할 것. 친구는 옛 친구가 좋고 옷은 새옷이 좋듯이 우정, 사랑 충만하니 연인간 소망하는 바 기대해도 좋다. 양력 2월, 5월, 6월, 7월, 10월생 소득늘고 길연화합하고 직장인 사업가, 문화, 교육계 종사자 생기복덕 주기이다.

용띠: 갑갑한 우물속 고기가 바다로 나오는 격이니 능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고 인정도 받는다. 매사 주인의식을 갖고 성실히 일하니 명예 높아지고 상하에 신망이 두터워 칭찬이 자자하고 목표달성 이루어지겠다. 양력 1월, 3월, 8월, 9월, 11월, 12월생 작은 말다툼이 큰 싸움으로 번지게 되는 때. 사람 많은 곳에서 시시비비를 따지면 오히려 마이너스 되니 참는 것이 약이다.

뱀띠: 바이오리듬이 상승기류를 타 일에도 능률오르고 사랑에도 봉황이 짝을 찾아 조화를 이룬다. 집중력있게 밀어붙이면 사업도 궤도를 오르고 계획하는 바 성취되나 금전관리 조심하고 백지장도 맞들면 낫듯이 귀인이나 윗사람의 조언 귀담아 듣도록. 그동안 힘들었던 사람 전화위복의 계기를 삼을 수 있는 기회이니 최선을 다해 분발하자꾸나. 양력 1월, 9월, 11월, 12월생 아무리 급해도 교통신호 잘 지킬 것.

말띠: 용이 여의주를 얻고 범이 바람을 타는 격으로 몸이 거뜬하니 하는일도 승승장구 최고의 컨디션이다. 즉흥적인 행동 자제하고 이제까지의 경험을 충분히 살려 상황판단한다면 큰 발전이 기대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모든 것이 마음에 드는 사람은 없으니 단점 발견하더라도 포용력 발휘하자. 변동, 이동, 투자, 개혁 모두 길하고 양력 8월, 9월, 11월, 12월생 작은돈이 들어오나 큰 지출 따른다.

양띠: 사업은 의욕적이며 활발하게 진행되나 호사다마라는 속담처럼 순조로움속에 뜻밖의 악재가 도사리고 있으니 신중하게 일처리 할 때다. 전진하는 마음 통제하고 내용 다지기에 힘쓰는 것이 좋겠으며 경쟁자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니 사랑으로 감싸고 은혜를 베푼다면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가 될 것이다. 양력 2월, 3월, 5월, 6월, 7월, 10월생 금전, 사업운 불리하고 확장, 투자 이롭지 못하며 내 주식 별 재미못보니 욕심버려라.

원숭이띠: 모험심이 강해져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고 싶어지는 주기이나 무리는 금물이다. 자칫 잘못하면 현재의 궤도 벗어나고 잔꾀를 부리면 도리어 자신이 그 함정에 빠지게 되니 말은 아껴하고 시야를 넓게 보며 침묵은 금임을 상기하라. 직장과 가정에서 오래되어 잊혀졌던 문제가 표면화되어 파란이 생길 수 있으니 신뢰와 가족화목 신경쓰자. 양력 2월, 3월, 5월, 6월, 7월 출생자중 취업준비생 곧 좋은소식 있으니 포기하지 말 것.

닭띠: 뛰는 사람위에 나는 사람이 있어도 결국은 차근차근 걸어온 사람이 유리하다. 주위상황을 잘 판단하여 하나하나 확실하게 쌓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앞장서서 나서는 일 피하고 분수에 넘치는 일에는 손대지 말 것. 직장인이나 공직자 순조로운 편이나 한가지 주의할 점은 윗사람과 트러블 예상되니 주의가 요망된다. 양력 2월, 5월, 6월, 7월생 사업가 기다린다고 얻어지는 것이 없으니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좋을 듯.

개띠: 어진 신하가 밝은 임금을 만난 형국이요, 기회를 얻어 공업을 이루는 운세로 바라던 일이 호전되고 만사 형통한다. 매일매일의 생활에 의욕이 생기며 정신적 안정도 따르고 미래를 내다보고 과거를 제대로 분석하는 판단과 신용도 증대되어 큰 소득 따른다. 양력 8월, 9월, 11월, 12월생 조용히 자신을 되돌아봐야 할 때. 좋게 시작한 일이 다툼으로 번지게 되니 속상할 듯 하다. 기타월생 직장인 인정받고 정치인과 공직자는 훈장받는 시기.

돼지띠: 장님이 자기 닭 잡아먹는 격으로 앞에서 남고 뒤에는 큰 손해 따른다. 과거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때이나 오차가 생겨 불안감 가중되고 정신적으로 안정이 안되니 마음이 흩어지지 않도록 상황에 들뜨지 말라. 말로 인한 구설수 따르니 말 한마디 할때 3번 생각하고 할 것이며 사소한 일로 쓸데없이 언성높이면 불화의 원인되니 주의하자. 양력 2월,3월, 5월, 6월, 7월생 이성간 애정운은 꽃이 좋으니 좋은 나비 맞이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비만학회·한국릴리 미디어 세션...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비만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정부가 적극적인 치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견이 나왔다. 17일 대한비만학회와 한국릴리가 17일 비만과 2형 당뇨병을 사회적 건강 과제로 규정하고, 치료 중심의 관리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릴리와 대한비만학회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사회적 건강 과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을 주제로 미디어 세션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국내 비만·당뇨병 치료 환경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인크레틴 기반 주사 치료제를 포함한 최신 치료 옵션이 적절히 활용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논의하고 미충족 수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약물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등 여러 비만치료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대한비만학회 총무이사인 이재혁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왜 비만 치료가 중요한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대한비만학회의 노력'을 주제로 학회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비만은 단순한 체중증가 상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지만, 여전히 법정비급여 질환

정치

더보기
대법원 예규 제정에도 여야 내란전담재판부 정면충돌...“연내 설치법 처리”vs“명분 없다...중단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대법원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예규 제정 방침을 밝혔지만 여야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위한 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놓고 정면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관련 법률안을 올해 안에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임을 밝힌 반면 국민의힘은 이제 명분이 없음을 강조하며 관련 법률안의 국회 통과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20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해 “계엄군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위대한 국민은 내란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신속하고 엄정한 내란재판과 내란청산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명령을 받들겠다. 신속한 내란 종식과 제2의 지귀연 같은 재판부 원천 차단을 위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반드시 연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조희대 사법부는 12·3 내란 이후 1년이 넘도록 국민적 요구이자 시대적 책무인 내란청산을 외면해 왔다. 지귀연 재판부의 노골적인 늑장 재판을 방치한 결과 사법부에 대한 국민적 신뢰는 바닥까지 추락했다”며 “예규 하나로 내란재판 지연과 사법불신을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사법부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 국회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통과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대법원, 내란전담재판부 설치...“특별법 계획대로 추진”vs“위헌 법률 만들 이유 사라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대법원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위한 예규를 제정한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계획대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고 국민의힘은 내란전담재판부 특별법 제정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대법원은 18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2025년 12월 18일 개최된 대법관 행정회의에서 ‘국가적 중요사건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심리절차에 관한 예규’를 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행 헌법 제108조는 “대법원은 법률에 저촉되지 아니하는 범위 안에서 소송에 관한 절차, 법원의 내부규율과 사무처리에 관한 규칙을 제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정할 예규의 주요 내용은 형법상 내란의 죄와 외환의 죄, 군형법상 반란의 죄에 대한 사건의 국가적 중요성, 신속 처리 필요성을 감안해 대상사건만을 전담해 집중적으로 심리하는 전담재판부를 설치하는 것이다. 현행 형법 제87조(내란)는 “대한민국 영토의 전부 또는 일부에서 국가권력을 배제하거나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자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처벌한다. 1. 우두머리는 사형, 무기징역 또는 무기금고에 처한다. 2. 모의에 참여하거나 지휘하거나 그 밖의 중요

문화

더보기
고립돼 가는 현대인의 내면... 연극 ‘동물원 이야기’ 공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에드워드 올비의 대표작 ‘동물원 이야기(The Zoo Story)’가 12월 20일(토) 오후 2시 밀양아리나 꿈꾸는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밀양시가 주최하고 대경대학교 공연예술ICC가 주관하며, 극단 가변과 극단 예빛나래가 공동 제작했다. 작품은 뉴욕 센트럴파크의 한 벤치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인물 제리와 페트라(원작의 피터를 여성으로 트랜스한 설정)의 대화를 통해 현대 사회의 고립과 소통의 부재를 날카롭게 드러내는 심리극이다. 사회의 주변인에 가까운 제리와 평범한 중산층 페트라의 만남은 인간 존재의 본질과 관계의 의미를 드러내며, 예상치 못한 결말로 관객에게 깊은 질문을 던진다. 이번 무대는 ‘1960년대 초연 이후 지금 시대에도 공감할 수밖에 없는 에드워드 올비의 대표작을 새롭게 해석한 공연’을 표방하며, 도시의 소음 속에서 점점 고립돼 가는 현대인의 내면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작품은 단 두 명의 인물과 최소한의 공간만으로도 강렬한 긴장과 몰입을 만들어 내며, 관객에게 나와 타인 간의 거리와 소통의 의미를 되묻는다.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이자 연출을 맡은 배우진은 “‘동물원 이야기’는 시대가 바뀌어도 여전히 유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