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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SK텔레콤, 애플 아이폰4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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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총괄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아이폰 4를 16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에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9일 07시부터 15일 24시까지 예약가입을 실시했으며, 판매 가격은 예약가입 가격과 동일하다.

예약 가입한 고객들은 16일부터 택배 또는 예약 대리점 방문 수령 등을 통해 아이폰 4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고객 편의를 위해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여 예약 가입 고객 대상 배송을 조기에 완료하고, 금주 주말(19일) 부터 사전 예약을 하지 않은 고객도 SK텔레콤 T world 매장에서 즉시 가입 가능하도록 준비를 완료했다.

SK텔레콤은 아이폰 4 출시와 함께 고객들이 차별적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아이폰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가입단계에서부터 고객상담, A/S에 이르기까지 고객 서비스 단계별로 SK텔레콤만의 차별적인 고객서비스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가입 시점에 단말기 체험 후 구매 여부를 결정하는 스마트폰 고객의 특성을 적극 반영하여 SK텔레콤은 아이폰을 판매하는 모든 대리점에 체험용 아이폰 2대를 비치했다. 또한 고객들이 가입 시점에 충분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아이폰 판매 대리점주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SK텔레콤은 고객서비스 분야에서 지난해까지 NCSI 13년 연속 1위, KCSI 13년 연속 1위, KS-SQI 11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독보적인 고객 서비스 수준을 인정받아 왔으며, 이러한 경험을 아이폰 고객에게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폰 고객이 고객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12개 SK텔레콤 고객센터에 아이폰 전문 상담원을 배치하고, 이들에 대한 심화 교육도 펼쳤다. 특히, 지난해 트위터 상담, 영상상담, 예약상담 등 차별적인 상담 서비스를 통해 KSQI 고객센터 평가에서 우수 콜센터로 평가받은 바 있는 만큼, SK텔레콤은 아이폰4 고객에게도 이에 걸맞는 수준 높은 고객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예약가입 시 밝힌 ‘프리미엄A/S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SK텔레콤은 72개 애플 A/S 센터에 더해 전국 32개 SK텔레콤 A/S 망을 통해서도 아이폰 4 A/S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전국 A/S 센터 직원들에 대한 아이폰4 A/S 교육을 시행해 A/S 분야에서 양적/질적으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이미 SK텔레콤은 예약가입 시 밝힌 ▲새제품 교환 기간 7일로 확대, ▲A/S 망 확대, ▲우량고객 AS비용 10만원까지 할인, ▲AS 비용 무이자 할부(3/6개월) 및 포인트 결제 도입, ▲30만원까지 보상 가능한 파손보험 출시 예고 등을 통해 아이폰 예비 고객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SK텔레콤은 공식 발매 이전 타사에서 아이폰을 구입하여 SK텔레콤 서비스를 이용중인 1만3천명의 고객에게도 ‘프리미엄 A/S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향후 USIM기변을 통해 SK텔레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SK텔레콤의 차별적 A/S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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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상주곶감유통센터와 로컬맞춤형 R&D 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지난 15일 상주곶감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상주곶감유통센터와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대학자율 로컬맞춤형 R&D 과제’ 수행 시 지산학 연구개발 및 지역연계발전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재현 호산대 총장, 남현주 입학학생처장, 류현지 뷰티스마트케어과 교수, 홍재민 기획팀장, 상주곶감유통센터 황성연 센터장 외 1명, 상주시청 김국래 산림녹지과장 외 2명,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상주곶감연구소 임양숙 소장 외 1명을 비롯하여 총 11명이 참석하였다. 호산대학교에서는 지난해 12월 버려지는 감껍질 추출물의 유효성분인 Quercetin 성분의 함량을 분석하였고 이를 대표성분으로 하여 마스크팩을 개발하고 임상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여 감껍질 추출물을 활용한 마스크팩의 우수한 효과를 입증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양 기관은 대학 주도 지역문제 해결형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기술이전 · 시제품 제작 · 특허등록 · 지역기업 연계 등 성과 도출, 연구성과의 민간 확산을 촉진하여 지역혁신 생태계 활성화,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에 대하여 상호 협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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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뿌리부터 정책 실행까지 ‘이재명의 실용주의’ 본격 분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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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일 안 해도 돈 준다’…청년 실업 대책, 계속되는 엇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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