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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학생들이 가고 싶어 하는 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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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영 │세종 민족 사관학원 원장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세종민족사관학원에서 각계 유명한 인사들을 초청 세미나를 계속하고 있다. 송파 거여, 마천에 사는 모든 학부모를 위한 여섯 번째 세미나를 연 것이다. ‘신바람 건강법’의 황수관박사, 연대 교육학 박사 이성호 교수, 교육학박사 정준, 성교육의 1인자 구성애 원장, 행정학 박사 김춘회에 이어 교육학과 박민수 교수가 여섯 번째 연사로 나선 것이다. 송파지역의 초, 중등학교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들에게 잔잔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세종민족사관학원의 학원장인 소미영 원장을 만나 보았다.

지역 주민에게 꿈을 주는 학원
급식에 관련 된 사업을 하다 갑자기 학원을 하시게 된 경위는.
원래 교육자 집안 이었습니다.특히 저 역시도 자식을 키우다 보니까 후천적 교육의 영향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절감 했습니다.또한 자녀의 학업성적을 향상시키는 일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문제는 지도방법입니다. 잘못된 습관, 나쁜 버릇 등을 교정해 주면 학습습관을 붙이게 되고 성적도 월등하게 향상되는 것을 직적 눈으로 확인하고 이러한 자녀교육을 지역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을 통해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위해 학원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최고의 시설과 강사진으로 유명 하던데.
우수한 교사진을 많이 확보해 놓았습니다. 과목별 전공 및 우수교사들이 한 학생 한 학생을 소중하게 생각을 하고 사랑과 꼼꼼한 지도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특히 강의전,후의 1대1의 보충지도는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아주 인기가 좋습니다.
타 학원과 다른점은.
초등학생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 전 과목을 과목별로 전문화 시켜 그 과목에 맞는 선생님을 모시고 1대1일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주 수요일 테스트를 하고 매월 시험을 봐서 분반을 시켜 기초, 중급, 고급, 엘리트반(민족, 세종, 사관, 엘리트, 특목반)으로 나눠 가르치고 있습니다.

공부에 대한 동기유발을 시킬 수 있는 학원
어떻게 하면 자녀들의 공부에 대한 집중력을 높일 수 있습니까?
미래에 대한 포부가 있어야 합니다. 장래의 꿈, 야망 목표는 공부를 할 수밖에 없는 동기유발이죠. 집중하는 방법, 주위환경, 학습결손등이 해결 되어야 합니다.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이 동기유발과 집중하는 방법입니다. 공부는 분명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이를 동기유발이라고 하는데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주위로부터 칭찬과 격려를 들을 때 더욱 열심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동기가 유발이 되었을 때는 집중을 해야 하는데 이 집중하는 방법이 곧 공부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바둑의 경우를 보면 둘 줄 모르면 재미가 없고 집중이 안 되지만 바둑을 두는 방법을 알면 재미가 있고 집중을 하게 됩니다. 공부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아 그 방법에 따라 공부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을 하게 됩니다.

나머지 방법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만약 친구 관계가 올바르게 형성되지 않으면 마음이 불안하여 자꾸 마음을 그쪽으로 빼앗기기 때문에 집중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가정환경이 좋지 못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를 학습결손이라고 하는데 학습결손이 있으면 공부에 집중하고 싶어도 집중을 할 수 없습니다. 이를 가정에서 해결해 준다면 분명히 집중력이 높아지고 성적도 향상이 될 것입니다. 자녀를 야단치기 전에 왜 집중을 못하는지 철저한 원인 규명이 있어야 합니다.

논술강의도 시작하셨다던데.
올해부터 서울시 초중고학교가 시험에 서술형,논술형으로 30%출제를 의무화하였고 점차적으로 시험자체를 서술형과 논술형으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현재 토, 일요일에 논술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논술을 못하면 대학에 가기 어렵다는 말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먼저 시작을 하는 사람이 승리를 하는 사람입니다. 논술은 학교공부와 독서가 상호 보완될 수 있도록 학습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꾸준한 독서와 토론이 강화된 논술에서 승리할 수 있는 사고력과 표현력을 신장 시킬 수 있습니다.

정리말씀 부탁드립니다.
학부모가 믿을 수 있는 학원, 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학원, 성적이 향상되고 기초에서 심화학습까지 명문대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한번 곡 방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세종민족사관을 만나면 행복한 미래가 보장됩니다.


(주)유림라이프- 16년 학교 급식 외길의 기업

16년 동안 학교급식 기구와 위탁급식 분야에서 외길로 전념해온 유림라이프(회장 김수곤, 사장 소미영)의 모체는 지난 1990년 창업한 주방기구 전문 생산 업체인 유진 금속.
“급식을 단순한 한 끼의 식사를 때우기 위한 수단이 아닌 우리 청소년의 균형 잡힌 음식섭취로 인한 건전한 정신 함량과 건강한 심신발달을 목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밥상머리 예절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한다”는 경영관 아래 운영하고 있다.
유림라이프는 김수곤 회장과 소미영 사장 부부가 함께 경영하는 장점을 살려 직접 주 1회 방문 및 불시 감사를 통한 수요자의 만족도 체크 및 불만 사항을 모니터링하여 즉시 개선하고 있고, 경영주가 직접 관리하는 각 지점의 운영일지를 바탕으로 개선 회의를 실시하며, 본사의 운영팀에 의한 철저한 자체 검열을 통해 지점의 전반적인 사항을 관리해 업무의 효율성을 늘리고 고객의 불만 사항을 개선시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서울시 교육청 위생검열 급식율 만족도가 최상위로 단체급식분야에 선두주자로 나가고 있다. 각종부분에서도 수많은 시장을 받아 장래가 촉망된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이익금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원칙 아래 급식 후 남은 음식을 소중히 관리하여 각 지점 근방의 고아원, 양로원, 지체장애자등의 시설에 전달하고 있으며 소미영 사장을 필두로 하는 ‘작은실천 사랑봉사단’이라고 하는 봉사 단체는 매월 양로원, 고아원등 소외된 우리의 가족들을 위해 무료급식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대해 소미영사장은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요리사로 봉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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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경제 대정부 질문…확장 재정·상법 개정안·노란봉투법·소비쿠폰 '부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17일)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을 실시한다. 정부의 경제 정책 기조 등을 놓고 여야 격돌이 예상된다. 국회는 이날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을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권칠승·정태호·이언주·주철현·허성무·김영환 의원이 질의자로 나선다. 민주당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이재명 정부 정책 성과를 조명하면서 윤석열 정부 당시 세수 결손 사태 등을 지적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이번 대정부 질문을 사실상 '청문회' 성격으로 규정하고 정부 정책을 송곳 검증할 계획이다. 4선인 김상훈·이헌승·조은희·조승환 의원이 질문자로 나서 정부의 확장 재정 기조와 상법 개정안·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등의 문제점을 부각할 예정이다. 비교섭단체에서는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대정부질문에 참여한다. 정부 측에서는 국무총리, 기획재정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해양수산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장 등이 출석한다. 여야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놓고도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여권은 "밭에 씨를 뿌려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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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일 안 해도 돈 준다’…청년 실업 대책, 계속되는 엇박자
‘청년 백수 120만’ 시대를 맞아 정부가 청년 고용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를 강력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백수’는 대한민국에서 15~29세 청년층 중 공식적인 통계에 잡히는 실업자는 아니지만, 실직 상태이거나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또는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쉬었음’ 인구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지난 2월 통계청 발표에서 전년보다 7만여 명 이상 늘어난 120만7천 명에 달했다. 이중 실업자는 약 27만 명, 취업준비자 약 43만 명, ‘그냥 쉬었음’이 약 50만 명으로 그냥 쉰다는 ‘쉬었음’ 인구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쉬었음’ 인구는 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하는 공식적인 용어로 일할 의사나 능력이 없거나, 있더라도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는 크게 세 가지 유형의 청년(쉬었음 청년, 구직 청년,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데 자칫 일 안 해도 정부가 수당도 주고, 각종 지원도 해준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크다. 청년 세대의 어려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