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

논산딸기축제 팸투어 가져

URL복사

논산시, 딸기 축제 홍보와 관광상품 개발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17일부터 18일까지 KORAIL 관광센터 담당자, 철도여행관련 기자단, 여행관련 파워블로거 등 80여명의 전국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스민 딸기축제’ 성공을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팸투어 첫날인 17일 논산시 광석면에 위치한 평원농원(대표 유제자)에서 딸기수확체험, 잼만들기, 비누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박상구 딸기축제기획단장의 2011 예스민딸기축제 소개에 이어 ‘예스민 논산딸기축제 소개 상품운영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또한 3시간에 걸쳐 진행된 “딸기트레인 마케팅 프레젠테이션 발표대회”에서는 KORAIL 각 본부 관계자 7명의 발표자가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최우수상에 용산역의 김용만씨, 우수상 오송역의 정정호씨 그리고 장려상에는 익산역의 김준형씨가 수상했다.

참가자들은 이틀에 걸쳐 명재고택, 돈암서원, 종학당, 관촉사, 백제군사박물관 등 논산의 대표적인 역사유적지를 류제협 논산문화원장의 자세한 해설과 함께 관람했다.

17일에는 탑정저수지 인근에서 숙박하는 등 우리 논산의 자랑인 여러 지역을 두루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이다.

논산딸기축제 관계자는 “금번 팸투어 추진으로 철도를 이용한 관광객 4,000여명을 유치하는 가시적인 예스민 논산딸기축제 홍보 성과뿐 아니라 관광상품 개발도 연계해 논산딸기를 구체적으로 관광 상품화하는 계기까지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