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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DNA 대조로 8년 전 성폭행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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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장 김원국)은 9일 DNA 대조로 8년전 혼자 사는 부녀자의 집에 침입하여 부녀자를 강간하고 돈을 강취한 피의자 박모씨(45세)를 사건 발생 8년 만에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번에 검거 된 박씨는 목포경찰서에서 성폭력우범자로 관리중인 자로 작년 10월에 발생한 여대생살인사건 수사하면서, 박씨의 DNA를 채취해 살인사건 피해자의 몸에서 채취한 DNA와 대조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의뢰 결과 살인사건이 아닌 박씨가 8년전에 저지른 강도강간 사건의 피해자 몸에 채취한 DNA와 일치한 감정 결과가 나와 사건 발생 8년 만에 덜미가 잡혔다.

이번에 검거된 박씨가 사건 발생 3년 전에 똑같은 수법으로 구속 수감되어 실형을 선고 받고 출소한지 6개월 만에 또다시 동일한 범죄를 저질러 아직 밝혀지지 않은 추가 범행에 대하여 수사할 예정이다.

목포경찰은 여대생 살인사건을 수사하면서 이번에 검거된 강도강간범을 포함하여 절도 2건, 폭력 3건, 성폭력 6건 총 12건의 미해결 사건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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