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HACCP 신청 업체에 시설 개선자금 지원

URL복사

식약청, 업체별 1천만원씩을 무상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식품업체의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적용 확대를 위해 150개 중․소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별 1천만원씩을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사업은 중․소규모 식품업체가 HACCP 적용을 위하여 위생안전시설 개․보수 등에 2천만원 이상 소요된 비용중 1천만원을 무상 지원하는 방식이다.

어묵류․김치류․빙과류 등 의무적용 품목 생산 업체를 우선 지원대상이며, 필요시 자율적용품목 중 과자류․음료류․고춧가루 등 6대 집중육성대상 품목 생산 업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의무적용 품목은 어육가공품 중 어묵류, 냉동수산식품 중 어류․연체류․조미가공품, 냉동식품 중 피자류․만두류․면류, 빙과류, 비가열음료, 레토르트식품, 김치류 중 배추김치등 이다

6대 집중육성대상 품목은 과자류, 빵․떡류, 음료류, 두부류, 다류, 고춧가루 등 이다.

위생안전시설 개선대상은 작업장 바닥․벽․출입문(창) 등 개․보수 공사비용, 포충등․손소독기 등 위생설비 구축비용, 금속검출기 등 이물제어 장비 설치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설개선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HACCP 적용 준비 업체는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서류를 구비해 오는 3월 11일까지 식약청에 제출하면 된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중․소규모 식품업체의 HACCP 적용 확대를 위해 재정적․기술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