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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행사, 이제는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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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 졸업식 강압적 뒤풀이 행사 근절

경기지방경찰청(치안정감 이강덕)에서는 도내 초․중․고교별 졸업식 행사가 개최되는 ‘11. 2. 9∼2. 17까지 도교육청으로부터 순찰강화 요청을 받은 학교(204개교)와 공원주변 등 취약지역(546개소)에 경찰력을 집중배치,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행사를 사전 차단하고 있다.

성남수정서는 지난 8일 15:00경 뒤풀이 예상 장소인 관내 중학교 주변에 대한 순찰활동 중 학생 30여명이 모여 있는(맑은날씨 임에도 일부학생은 우의 착용) 것을 발견하고 주변을 수색하던 중 학생들이 소지하고 있던 까나리젓, 계란, 식초 등 뒤풀이 행사에 사용할 물품을 소지하고 있어 현장에서 회수, 강압적 뒤풀이 행사를 사전에 예방했다.

경기경찰은 졸업식행사가 끝나는 17일까지 졸업식장 주변에 여청계․지구대․형사․경찰관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집중배치 하여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경찰서별 기동대응팀을 운영하여 사건발생시 즉시 대처할 수 일도록 대응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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