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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은에 ‘대추연구소’설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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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조례 개정 및 연구인력 7명 배치완료

대추의 고장 보은에 대추연구소 설립이 확정됐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민경범)이 지역특화작목 육성 일환으로 보은군에 대추연구소 설립을 위해 2009년도부터 추진한 가운데 지난 1월1일자로 충청북도 행정기구설치조례 개정(제3322호)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대추연구소 설립을 위해 보은군과 대추연구소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지난해 4월에 체결하고, T/F팀 구성 및 국비·도비 20억원을 확보하여 보은군 산외면 원평리 95-9번지 일원 50,334㎡의 부지에 건물신축과 시험연구포장 조성 등을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신축건물은 1,110㎡로 사무실과 실험실 등으로 지난해 11월에 착공해 오는 6월에 완공을 목표로 신축 중에 있다.

올해 10억원을 추가 확보해 시험연구포장 43,374㎡, 농기계창고 330㎡ 등 연구사업에 필요한 시설물 설치와 각종 시험연구 장비 36종 52대를 갖추는 등 연구기반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2012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현장애로 기술 해결을 위한 시험연구 사업으로 대추의 신품종 육성 및 부가가치 향상 기술개발, 대추 안정생산을 위한 신기술 개발 연구 등을 수행하여 농가소득증대와 직결시켜 나갈 계획이다.

주선종 대추연구소장은 대추연구소는 포도·마늘·수박연구소에 이어 도내 4번째 지역특화작목연구소로 다양한 시험연구사업 시행 등 지역 대추산업 발전을 위하여 전력하겠으며, 지역축제 등과 연계한 발전방안 모색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 명품도 달성”에도 크게 기여 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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