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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화문 현판 재 제작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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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회의, 26일 국립고궁박물관서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광화문 현판의 재 제작을 위한 현판 제작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오는 1월 26일 오전 11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11월 발생한 광화문 현판 균열에 대해 문화재청에서는 광화문 현판의 균열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목재전문가(5명)․문화재전문가(2명) 등 7명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 2010년 11월 15일부터 12월 24일까지 자체 감사를 실시했고, 광화문의 상징성을 고려한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현판을 재 제작키로 결정한바 있다.

이번에 구성․운영되는 현판제작위원회는 광화문 현판 제작에 따른 목재구입 및 건조, 각자 등 제작과정 전반에 걸쳐 지도․자문 및 점검 할 예정이다.

‘광화문 현판 제작위원회’의 구성인원은 총 12명으로 전통건축 시공 전문가 김동현(전 문화재위원), 김봉건(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 한국건축사 전문가 김동욱(경기대 교수), 박언곤(문화재위원), 박강철(문화재위원), 목재 조직 전문가 박상진(경북대 교수), 정성호(산림인력개발원 연구원), 목재 건조 전문가 강호양(충남대 교수), 차재경(국민대 교수), 문화재수리기능장 박찬수(목조각장), 박명배(소목장), 오세종(칠공, 수리기능자)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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