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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성서 구제역 의심축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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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12000마리 예방 살처분

경기도내 최대 축산농가 밀집지역인 안성에서도 구제역 의심축이 발생, 방역당국이 정밀검사에 들어가는 등 지역 축산농가들이 크게 긴장하고 있다.

5일 오전 11시5분께 안성시 일죽면 화곡리 안성농장에서 10여마리의 돼지가 잘 일어나지 못하고 콧 잔등에 수포 있으며 발굽에 물집이 잡히는 등 구제역 의심증세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농장에는 모돈 2000두를 포함해 1만2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시는 해당 농가에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고 축산위생연구소 남부지소 방역관을 파견해 시료를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으며 결과는 6일쯤 나올 예정이다.

시는 의심축이 발생한 해당농가가 사육중인 1만2000마리의 돼지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결과와 상관없이 6일 오전 9시부터 인력 130명, 장비 10대를 동원해 예방적 차원에서 모두 살처분키로 했다.

또 의심축으로 최종 판명될 경우 해당농가로부터 반경 500m 이내에 포함된 구일농장 등 4개의 축산농가 사육돼지 1만9250두를 추가로 살처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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