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근로자 직무역량 향상의 길 열려

URL복사

고용노동부, 9개 훈련과정, 근로자에게 146억원 지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직무역량 향상을 위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146억원을 지원한다.

2011년도에는 총 9개의 훈련영역에 대해 약 130여개의 훈련과정을 선정하여 연간 22,500명에게 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1년도 훈련영역은, 사무분야(전략경영,인사․조직관리․HRD,영업․마케팅,유통ㆍ물류(무역포함),회계(금융포함),리더십)6개, 기술분야(생산관리ㆍ품질관리,생산기술,기술경영․연구개발) 3개로 총 9개 영역이다.

특히, 금년도는 민간훈련시장에서 상대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기술분야 훈련과정의 비중을 강화하며, 아울러, 국가성장동력 녹색산업의 필요인력 양성 지원을 위하여 녹색훈련과정을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공단에서는 우수한 시설, 강사, 커리큘럼을 갖춘 연구소, 대학, 대기업 사내연수원, 민간교육훈련기관 등을 대상으로 훈련과정을 2.9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심사를 거쳐 2월 25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근로자는 3월 초순부터 선정 된 훈련과정의 연간일정을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에서 확인하여 선정 훈련기관에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게는 훈련비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하고 근로자 임금의 일부(기술분야만지원 훈련시간×4,320원)를 훈련분야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