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흐림동두천 4.6℃
  • 구름많음강릉 10.3℃
  • 연무서울 5.6℃
  • 연무대전 6.6℃
  • 연무대구 6.4℃
  • 연무울산 9.5℃
  • 연무광주 8.6℃
  • 구름조금부산 11.2℃
  • 구름많음고창 8.3℃
  • 구름많음제주 12.7℃
  • 구름많음강화 6.0℃
  • 구름많음보은 3.9℃
  • 구름많음금산 4.4℃
  • 구름많음강진군 9.8℃
  • 구름많음경주시 9.5℃
  • 구름많음거제 8.3℃
기상청 제공

경제

<신년사>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URL복사

“무역1조弗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희망찬 2011년 신묘년(辛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늘 부지런하게 뛰어다니는 토끼의 해를 맞아 우리 국민 모두가 활력이 넘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새해벽두에도 변함없이 산업현장과 수출일선, 해외 자원개발 현장에서 활약하고 계시는 우리 기업인, 근로자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우리 경제는 한 단계 더 발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불안정한 세계경제 환경에서도 수출과 무역수지가 사상최대 실적을 보이면서, 세계 7위의 수출대국으로 도약하였습니다. 이를 토대로 6%대 성장을 이루면서 OECD국가 중에서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아시아 국가로서는 최초로 서울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도 마련하였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경제가 ‘무역 1조불 달성’이라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이룰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계경제사에서 무역 1조불을 달성한 국가는 미국, 독일, 일본 등 8개국에 불과하며, 따라서 우리가 명실상부한 경제강국으로 발돋움한다는 의의가 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새해가 ‘무역 1조불 경제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수출을 이끄는 대기업과 함께 중소기업, 내수분야 또한 경쟁력을 높이면서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동반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이러한 협력 분위기가 중소유통·자영업 등 우리 산업 구석구석 퍼져나가 경제전반을 아우르는 문화로 확산되어 가도록 주력하겠습니다.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과 지역산업, 서비스 분야를 키워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토록 하는 일은 우리 경제의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 세계적인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해 나가는 한편, 생산활동과 일자리의 산실인 산업단지를 쾌적하게 바꾸고 배움의 기회도 가능한 창조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청년고용 증진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지식서비스업 또한 많은 일자리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려면 ‘융합’과 ‘녹색’의 新 트렌드 속에서 핵심경쟁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소위 ‘추종자’(Fast Follower)로서 선진국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했다면, 이제는 ’선도자‘(First Mover)로서 새로운 기술, 제품, 시장을 앞서 이끌어 나갈 시점입니다. 세계 일류를 달리는 주력산업을 기반으로 미래산업 연구개발(R&D)에 박차를 가하고, 소프트웨어와 같은 핵심분야를 육성해 나간다면 우리에게 기회는 계속 열릴 것이라 믿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새로운 수출 주력으로 키우고, 제2, 제3의 원전 수주에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에너지·자원의 안정적 공급기반을 확실히 해나가면서,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 노력도 범국가적으로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아프리카, 아세안 등 신흥시장과의 협력 파트너쉽을 강화해 나가는 등 G20국가 위상에 걸맞는 대내외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

우리 지식경제부는 맡은 바 책무를 최선을 다해 수행함으로써 어떠한 여건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경제, 다 함께 성장하는 선진경제를 만들어 모든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정치

더보기
정청래, 합당 논란에 “전 당원 여론조사 최고위원들과 논의하겠다...경청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에 대해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하는 것을 최고위원들과 논의할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논란에 대해 “원래 합당 여부는 전당대회나 수임 기구인 중앙위원회 직전에 전 당원 투표로 결정되게 돼 있다”며 “그런 과정 전이라도 합당 여부에 대한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부분을 최고위원 분들과 함께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이 논의에서 지금 당원들이 빠져 있다는 부분을 간과해선 안 되겠다”고 말했다. 현행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113조(합당과 해산)제1항은 “당이 다른 정당과 합당하는 때에는 전국대의원대회 또는 전국대의원대회가 지정하는 수임기관의 결의가 있어야 한다. 다만,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중앙위원회를 수임기관으로 한다”고, 제4항은 “제1항 및 당의 해산을 결정할 경우, 그 전에 우리 당의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및 당직선거의 선거권이 있는 권리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토론 및 투표를 사전에 시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청래 당대표는 “합당에 대해 의원들께서 토론·간담회 등을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사회

더보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희망터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지난 4일 희망터 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이하 희망터)과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국토교통진흥원에 따르면 안양 호계동에 위치한 희망터는 성인 장애인 자립을 위한 직업적응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원활한 사회적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국토교통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을 기념해 희망터의 인지도 제고 등 홍보를 위해 사용될 팜플렛 1,000부를 제작하여 기증하였다. 기증된 팜플렛은 희망터에 관심이 있는 지역 장애인 또는 희망터 운영에 지원을 희망하는 후원자 대상으로 배포되어, 기관 주요 사업과 활동 내용을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정희 국토교통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성인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더보기
루이스 캐럴 '앨리스' 시리즈 출간... 삽화 편지 등 수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출간됐다. 앨리스의 모험을 다룬 두 작품, 존 테니얼이 그린 삽화 90여 점에 더불어 루이스 캐럴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 출간 직전 삭제한 아홉 번째 장 ‘가발을 쓴 말벌’, 1876년에 앨리스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에게 보낸 다정한 편지를 함께 수록해 앨리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65년에 처음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 독자에게 읽히며 우리의 내면에 싱그러운 색깔을 불어넣는 기념비적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마찬가지다. 앨리스 이야기는 17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연극·영화·드라마 등으로 무수히 각색돼 상연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 문학, 환상 문학의 걸작인 동시에 정체성과 자아, 이들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적·논리적 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의도치 않게 토끼 굴에 들어가며 모험의 첫발을 뗀다. 완전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