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05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영상>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시상식

URL복사

황우석봉사단 수상,"황우석정신의 사회적 실천"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와 CBS기독교방송이 공동주최하는 2010년 사랑의쌀 나눔수상식에서 16일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SK텔레콤과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차지하였으며,황우석봉사단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행사이후 버려지는 화환대신에 쌀화환(쌀화환 1577-7740)을 보내고 쌀을 불우한 이웃에게 나누어 주자는 착한생각을 실천하기 위해 창립된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이선구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수상하시는 분들이 베푼 사랑의 크게에는 미치지 못하지만,나눔의 마음과 후원의 뜻을 높이 기리고 아낌없는 박수를 선물해 드리는 자리이다"라면서 자원봉사부분과 후원부분을 나누어 수상했다.

 

 

 

축사에 나선 CBS기독교방송 대리 참석자는 "20세기가 성장과 발전의 시대였다면,21세기는 나눔과 봉사의 시대이다"라면서 사회 봉사 활동에 대한 견해를 밝혔으며,대한노인회 이심 회장은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큰 역활을 한다"라고 봉사단 활동을 치하했으며,이낙연 국회의원은 "나와 당신이 아닌 제3의 모르는 사람들에게 봉사를 한다는 것은 가장 소중한 일이다"라면서 순수한 봉사의 숭고한 정신을 강조했다.

 

황우석 봉사단장(넥네임 희망누리)은 수상소감 인터뷰에서 "황우박사를 알리는 방법론으로 사회적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라면서 "황우석박사의 숭고한 정신을 실천하는 헌신적인 봉사현장에서 호평과 찬사가 이어졌다"라고 수상 계기를 밝혔다.실제 수상현장에서도 인기를 반영하듯 가장 큰 환호와 박수 갈채를 받아 수상식 분위기가 고조됐다.

 

황우석봉사단원은 황우석박사의 진실을 직접적으로 알리지 못하기때문에 황우석박사의 이름을 걸고 열정과 헌신으로 봉사활동에 임했으며,이러한 정성과 노력으로 인해 봉사활동을 한 이후에 행사 관계자로부터 칭찬과 격려가 이어졌다고 한다.또한,봉사활동 초기에는 황우석봉사단의 참여에 대해 비협조적인 분위기도 있었지만,이제는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에서 가장 헌신적으로 열성적으로 봉사하는 단체로 유명세를 보이고 있으며,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에서도 대표 홍보단장을 겸해달라는 요청이 들어 올 정도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황우석지지자들의 꾸준한 참여도 이어지고 있으며,황우석지지운동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 오르고 있다.황우석봉사단의 핵심맴버가 운영하는 곳이 명지대 근처의 한 음식점(영순이네)이며,명지대에서는 영순이네를 모르는 대학생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며,가게를 운영하는 세자매의 황지지운동의 열정과 봉사정신에 감명을 받는 많은 대학생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기도 한다고 알려지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양곡관리법·농안법, 국회 본회의 통과...농안법도 국회 본회의서 가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前대통령 1호 거부권'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과잉 생산된 쌀을 매입하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시장 가격이 기준 가격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지원하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안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찬성 199표, 반대 15표, 기권 22표로 가결했다. 쌀값이 급락한 경우 초과 생산량을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규정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추진됐다가 윤석열 정부 당시 거부권이 처음 행사돼 폐기된 바 있다. 민주당이 재추진한 이번 개정안의 수정안에서 여야는 사전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통한 수급 조절, 당해년도 생산 쌀에 대한 선제적 수급조절 및 수요공급 일치, 쌀 초과 생산 및 가격 폭락 시 수급조절위원회가 매입 관련 심사 등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수산물 시장가격이 기준 가격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지원하는 내용의 농안법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표결 결과 찬성 205표, 반대 13표, 기권 19표가 나왔다. 농안법 개정안은 국내 수요보다 농수산물이 초과 생산되지

경제

더보기
IBK기업은행, 창립 64주년 기념식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IBK기업은행은 1일 창립 64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태 은행장은 중소기업을 향한 사명감과 진심을 원동력으로 성장해 온 기업은행의 역사를 돌아보며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과제를 밝혔다. 김 행장은 “특히 올해 전례 없는 각종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서, 미국 발 관세위기 등 대내외 위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중기대출 지원으로 중기금융 역대 최대 점유비를 달성하는 한편,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상생금융을 적극 실천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하남데이터센터 이전’과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 유치’ 등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자등록 원스톱 서비스’, ‘AI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탐지기술 도입’ 등을 통해 고객가치를 최우선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것도 그간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가 심화할수록 변하지 않는 가치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고객을 향한 진실 되고 선한 마음으로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혁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