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정정만 박사의 性 이야기

이상현의 천통지기 운세

  • 등록 2005.10.18 16:10:10
URL복사

쥐띠:  어두운 밤에 촛불을 얻은 격이나 그동안 지나왔던 어두운 길까지 환하게 비추어 주는 기쁨을 맛보게 되리라. 투자길. 묘한 계략이 맞아 떨어져서 도모하는 일이 성취된다. 근심걱정이 없으나 항상 마음 한구석엔 번민이 남아 있으니 무엇일까? 만약 내환이 없으면 구설수가 생겨 다투는 일 생기겠으니 조심하라. 양력 7, 8, 9, 10월생 인내심이 필요한 때. 사랑이나 일이나 서두르면 더 멀어진다.

소띠: 믿는 사람에게 도둑맞는 운세주기로 신중하지 않으면 후회를 금하기 어렵다. 집에 있으면 별 이익이 없고 활동을 해야 좋으니 성실함이 비결이다. 사랑의 꿀을 찾기보다 개미처럼 곡식을 물어 나를 때이다. 육체적인 향락을 쫓다가는 구설수, 망신살 뻗치게 되니 조심하다록. 양력 2, 3, 6, 11, 12월생 직장인, 공직자 판단 잘하니 주의의 주목받고 실력 인정받아 상사의 도움이 크게 따른다.

범띠:  여자 팔자는 두레박 팔자라고 했듯이 쥐구멍에도 볕들날이 있다는 말이 실감나는 주기이다. 봄풀이 드디어 비를 만나서 날로 더 성장해가는 격인데 무엇을 망설이랴. 운수는 평탄한 길을 치닫고 신수는 태평하니 탄탄대로를 달리듯 힘차게 행진해 볼 일이다. 옛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좇아 시행해도 좋은 시기이니 소신을 가다듬어 진행해봄이 어떨까. 양력 1, 7, 9, 10월생 우유부단한 태도는 상황을 꼬이게 만든다.

토끼띠: 까치가 뜰 나무에 깃들어 기쁜 노래를 부르는데 어찌 기쁜 소식이 없으랴. 관록도 따르고 가정에서 가족이 더 늘게 될 수이며 생각지 않던 재물이 생기고 어떤 일을 꾀하더라도 여의주를 얻은 듯이 쉽게 성사된다. 뜻밖의 재물을 손에 쥐게되니 의기양양하여 천하를 호령하는 개선장군도 부럽지 않다. 양력 1, 4, 7, 9, 10월생 나루터에서 엎드려 울면 무엇하리. 시간관리가 중요한 때.

용띠: 경영하는 일은 머리만 있고 꼬리가 없을지도 모르니 시작을 조심해야 한다. 일에 허황함이 많으니 한갓 힘만 쓰고 이루지 못해 실력만 허비하기 십상이다. 어렵다가도 쉬워지고 손해를 보다가도 뒤에는 얻게 될 것이니 꾸준히 대처해야 한다. 너무 타성에 젖지 말고 시야를 넓힐 때. 다양성이 힘의 원천임을 깨달을 것. 양력 2, 3, 6, 11, 12월생 나루에 나갔으나 배가 없으니 어찌 강을 건널까.

뱀띠: 동냥은 못할망정 쪽박은 깨지 말랬다. 겉으론 웃어도 속으로 찌푸리니 머리만 있고 꼬리가 없는 격이다. 주위사람들이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낭떠러지로 밀고 있는 상황. 사업가 양보하면 상대방도 한발 물러나 양보하니 좋은 상황으로 흘러가 결국은 이익이다. 양력 2, 3, 6, 11, 12월생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견단력과 추진력을 발휘해 보라.
말띠:계란도 구르다가 선다는 진리가 있다. 이제 더 이상의 고통과 번뇌는 남이 있지 않다. 작은 것을 구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큰 것을 얻게 됐으니 모든 일이 잘 풀리게 된다. 여성은 가만히 있으면 우울증만 생기고 몸만 아파지니 평소 하고 싶었던 일에 과감히 투자할 것. 양력 1, 4, 8, 9, 10월생 자가운전자 횡단보도나 지하주차장에서 사고수 있으니 조심. 주식투자 금물.

양띠: 구름과 비가 하늘에 가득 찼는데도 비가 내릴 생각을 않으니 얼마나 답답한 일인가. 일이 많이 막히게 되고 그 일로 인해 집안에서 불화하기 쉽다. 마음이 불편하고 산란하니 앉지도 서지도 못하고 불안하기 짝이 없다. 때가 되면 계절이 돌아오듯 편안히 머무르고 있으면 그 가운데에서 득이 생긴다. 양력 2, 3, 6, 11, 12월생 산길따라 물길따라 헤매던 용이 마침내 물을 얻는다.

원숭이띠: 승룡승호 변화무쌍이라. 용을 타고 범을 타니 변화가 무쌍하도다. 대체적으로 운세의 기복이 심하겠으며 대를 심어 수풀이 되기를 기다리는 격이니 길운이 도래하기만을 기다려야 할 것이다. 급하게 서두를수록 해가 크고 천천히 행동할수록 이롭다. 투자 역시 멀리 바라보고 모든 일은 묵묵히 하는 것이 좋을 듯. 양력 7, 8, 9, 10월생 방랑기 발동해 발길 닿는대로 어디론가 떠나고픈 주기다. 신뢰가 성공의 열쇠니 중심잡자.

닭띠: 밖으로는 부유한 듯 보이나 남모르는 속으로는 궁핍함이 있으니 이 괴로움을 누가 알고 처음을 얻었으나 뒤돌아 헤어보면 도리어 잃은 것을 느끼리라. 이성으로 인해 화를 입게 되고 손재를 면하기 어렵다. 이성을 조심하자 모처럼 모아둔 재산을 탕진하기 쉽다. 특히 구설수가 따르는 것을 염두에 두고 신중히 행동할 것. 다툴일은 무조건 멀리하라. 양력 2, 3, 6, 11, 12월생 직장인 승진이나 경사가 있을 듯.

개띠: 이리저리 뛰어다녀도 인정받지 못하니 마음이 괴롭다. 일하면서 얻는 지혜를 다른 곳에 발휘할 수 있으니 길게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직장인 일분일초 사이로 동기생에게 밀려날 수 잇으니 긴장감 갖고 부지런하자. 내 것을 주고도 구설을 들을 운이요. 손재가 있으니 각별히 몸가짐에 유의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근신하며 수양에 힘쓰자. 양력 2, 3, 6, 11, 12월생 단비에 새순이 돋는 운이나 시샘을 조심해야 할 때.

돼지띠: 입수불익 입화불상이라. 물에 들어도 빠지지 않고 불에 들어도 상치 않는도다. 잠정적이며 생각뿐이던 사업이 바야흐로 때를 만난 듯 이루어지니 부지런만하면 열심히 한 만큼의 댓가를 얻을 수 있으니 게으름 피우지 말라. 수험생은 먼저 할 것과 나중에 할 것을 잘 정리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는다. 몸살 조심. 양력 1, 4, 8, 9, 10월생 뜻밖의 일로 신용도가 추락한다. 나서서 처리하는 것보다 관망하는 것이 현명할 듯.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방송3법·노란봉투법, 여당 주도로 국회 법사위 통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법사위는 1일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3법과 노란봉투법을 여당 주도로 의결했다. 이춘석 법사위원장은 방송3법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되는 중 국회법에 따라 토론을 중단시키자는 민주당 측의 제안을 받아들여 곧바로 방송3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쳤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무슨 토론 종료냐" "이렇게 진행하는 게 어디 있느냐"라며 항의했다. 국민의힘 간사인 박형수 의원은 "몇 시간을 준비한 토론 절차를 생략하면 국회랑 의회는 왜 있나. 헌법재판소 판결에도 소수의 의견 표명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 상황에 대해 법사위원장이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이 일방적인 법안 상정과 발언 기회 박탈을 놓고 지속적으로 항의하자, 이 법사위원장이 "회의장 질서를 어지럽혔다"며 한때 퇴장을 요구하기도 했다. 방송3법은 KBS·MBC·EBS 공영방송 이사 수를 확대하고 이사 추천 주체를 늘리는 내용이 골자다. 노란봉투법은 '사용자'의 개념을 근로계약 체결 당사

경제

더보기
IBK기업은행, 창립 64주년 기념식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IBK기업은행은 1일 창립 64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태 은행장은 중소기업을 향한 사명감과 진심을 원동력으로 성장해 온 기업은행의 역사를 돌아보며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과제를 밝혔다. 김 행장은 “특히 올해 전례 없는 각종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서, 미국 발 관세위기 등 대내외 위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중기대출 지원으로 중기금융 역대 최대 점유비를 달성하는 한편,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상생금융을 적극 실천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하남데이터센터 이전’과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 유치’ 등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자등록 원스톱 서비스’, ‘AI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탐지기술 도입’ 등을 통해 고객가치를 최우선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것도 그간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가 심화할수록 변하지 않는 가치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고객을 향한 진실 되고 선한 마음으로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혁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KNSO아카데미 ‘컬러풀’ 공연... 지휘자 크리스토프 포펜 협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오는 8월 20일(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KNSO아카데미 5기 청년 교육단원들의 성과를 담은 무대 ‘컬러풀’을 선보인다. KNSO아카데미는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무대 경험과 실무 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역량을 갖춘 차세대 음악가를 양성하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202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초 통합 공모를 통해 교육단원 60명이 선발됐다.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단한 이들은 국립심포니뿐 아니라 파리 오케스트라와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등 내한한 세계 유수 교향악단의 단원들과 솔리스트들의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국제적인 수준의 밀도 높은 교육을 받았다. 또한 올해 총 14회의 실내악 및 지역 공연에 참여하며 무대 경험과 앙상블 역량을 실전에서 체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이들이 상반기 동안 갈고닦은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현대음악, 협주곡, 교향곡을 아우르며 단원들의 음악적 스펙트럼과 가능성을 보여준다. 공연의 포문은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연다. 2023년 ‘작곡가 아틀리에’ 우수작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국립심포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