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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미삼아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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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유포한 여고생 등 3명 입건 … 한때 인천시민 불안에 떨어

허위사실을 유포해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한 여고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사이버수사대는 25일 A(17)양 등 3명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등에관한법률위반(허위사실 유포)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양 등은 지난 4월 6일부터 같은 달 13일까지 다음 카페 등 3개 인터넷 사이트에 ‘인천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흉악범 7명이 탈옥해 인천지역을 돌며 여고생을 납치해 토막 살해하고 사체를 불에 태워 버리고 있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유포하자 이를 본 612명 중 B(15·여중생)양 등 2명이 이를 받아 36개 사이트에 재차 유포해 이를 본 네티즌들을 불안에 떨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은 한때 이 괴담으로 시민들이 불안에 떠는 등 경찰이 이를 진화하느라 애를 먹었다.

A양 등은 경찰 조사에서 “특별한 이유없이 재미삼아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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