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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우리에게 다가오는 새로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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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에 배우 김범, 손은서

홍보대사라는 말은 아직 국어사전이나 백과사전에 없는 단어다. 하지만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일 경우 홍보대사라는 단어는 아주 친근한 단어일 것이다.


홍보대사는 한 영화제의 얼굴이며, 영화제의 상징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각 영화제마다 홍보를 위해 배우모시기에 경쟁을 넘어 과열상태까지 왔다. 대부분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물망에 오른 배우들은 배우로서의 이력이 검증되었거나 최신 트렌드를 앞장서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다.


하지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어리지만 영화를 사랑하고 영화꿈나무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홍보대사를 임명해 그 뜻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12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뜨겁게 열연한 김범과 영화 <여고괴담5>에서 ‘소이’역으로 우리 곁으로 다가온 손은서를 지난 6월 8일 기자회견에서 위촉했다.

두 배우 모두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청량제 역할을 하며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앙팡테리블이다.


김범과 손은서는 “전 세계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시네마천국’ 그 이상의 축제”라며,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더 많은 청소년들과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12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로 임명된 김범과 손은서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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