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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위의장 취임후 정부·여당 매섭게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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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국회산업자원위원장직에서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으로 발탁된 맹형규(孟享奎 59) 의원의 활약은 괄목할 만하다.

특히 댜통령을 비롯 정부·여당에 대해 가차없는 비판을 서슴치 않아 매우 돋보이고 있다.
최근의 예를 든다면 참여정부 들어 장차관급 고위 정무직이 21명이나 늘어난데 대한 비판을 들수 있다.

맹 의장은 지난 8월23일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한명에 연 4억5천여만원이나 드는 장·차관을 21명이나 늘린 것은 납세자인 국민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작고 효율적인 정부는 세계적인 추세일 뿐 아니라 세금을 내는 국민의 지상명령인만큼 작지만 야무진 정부를 만드는데 힘써야 한다”고 말해 공감을 일으켰다.

노무현 대통령이 한나라당에 제의한 연정에 대해서는 ‘한나라당 당원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대통령의 연정제의는 한나라당의 분열과 소수고립화 음모로 집권연장을 위해 새로운 정치판을 만들겠다는 것”이라면서 “반노 우국세력 결집에 나서자”고 주의를 환기시켰다.

“대통령의 즉흥적 국가운영의 단면”
이에 앞서 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국가권력 남용범죄에 대한 민·형사 시효적용 배제와 피해 보상을 위한 소급입법 방침을 밝힌 것과 관련 ‘위헌적 발상’이라며 강력 반발했으며 또 노 대통령이 전날의 발언을 “형사적 소급처벌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다”며 하루만에 해명하고 나서자 어처구니 없다는 듯 “즉흥적 국가운영의 단면”이라며 맹비난 했다.

맹 의장은 “시효배제 발언에 대한 여론이 나빠지니까 말이 이상하게 바뀐다”면서 “대통령 얘기 다르고 여당 얘기 다르고 대통령이 즉흥적으로 던졌다고 봐야 하는지 청와대와 당이 따로 가는 것인지 도저히 진의를 모르겠다”며 여권 내부의 혼선을 꼬집었다. 덧붙여 “이렇게 되면 국민은 혼란스럽고 대통령의 권위와 신뢰도는 떨어진다”면서 “과거사 바로 세우기도 좋지만 대통령과 집권층이 올바로 서는게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또한 매섭다.
언론계 출신의 명대변인으로서의 관록이 있는데다 제1야당의 정책위의장으로서 많은 공격자료를 축적하는 위치에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렇다고 공격 일변도에 그치지 않고 내실도 다짐하고 있다.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 주목
국회예결위가 작년도 결산심의에 착수하기에 앞서 한나라당이 지난 해 각 부처의 예산집행 내역을 분석 해 2004년도 결산 100대 문제사업을 발표토록 했다.

아울러 지난해 연말자금 집행과 예비비 선집행 여부,보조금지급 실태현황 등을 분석,불법적이고 문제가 큰 예산 집행 사례들을 발표했다. 그 대표적인 사례는 국회 사무처가 회기 마지막날인 지난해 12월31일 특수활동비 3천3백만원등 관련예산 7천백만원을 집행한 것으로 드러난 사실이다.

또 대통령실이 종무식 행사에서 호텔음식을 주문, 350만원을 현금수령하는 등 세금낭비 케이스도 있다.

맹 의장은 이와관련 “잘못된 예산 집행과 낭비사업에 대해 감사원에 대한 특별감사청구는 물론 국고환수 등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 외에 부동산 정책과 교육정책 등 정부·여당이 갈피를 잡지 못한 정책에 대한 한나라당측의 대응책, 정책입안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여지지만 그 성공여부는 차기 서울시장 후보경합과 직결될 것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학력 및 경력
경복고, 연세대정외과 졸, 연합통신 런던특파원, 논설위원, 국민일보, SBS워싱턴특파원·뉴스앵커, 당대변인·총재비서실장·기획위원장, 15·16·17대 국회의원, 국회통일외교통상위원, 산업자원위원장,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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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합당 논란에 “전 당원 여론조사 최고위원들과 논의하겠다...경청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에 대해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하는 것을 최고위원들과 논의할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논란에 대해 “원래 합당 여부는 전당대회나 수임 기구인 중앙위원회 직전에 전 당원 투표로 결정되게 돼 있다”며 “그런 과정 전이라도 합당 여부에 대한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부분을 최고위원 분들과 함께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이 논의에서 지금 당원들이 빠져 있다는 부분을 간과해선 안 되겠다”고 말했다. 현행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113조(합당과 해산)제1항은 “당이 다른 정당과 합당하는 때에는 전국대의원대회 또는 전국대의원대회가 지정하는 수임기관의 결의가 있어야 한다. 다만,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중앙위원회를 수임기관으로 한다”고, 제4항은 “제1항 및 당의 해산을 결정할 경우, 그 전에 우리 당의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및 당직선거의 선거권이 있는 권리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토론 및 투표를 사전에 시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청래 당대표는 “합당에 대해 의원들께서 토론·간담회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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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희망터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지난 4일 희망터 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이하 희망터)과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국토교통진흥원에 따르면 안양 호계동에 위치한 희망터는 성인 장애인 자립을 위한 직업적응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원활한 사회적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국토교통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을 기념해 희망터의 인지도 제고 등 홍보를 위해 사용될 팜플렛 1,000부를 제작하여 기증하였다. 기증된 팜플렛은 희망터에 관심이 있는 지역 장애인 또는 희망터 운영에 지원을 희망하는 후원자 대상으로 배포되어, 기관 주요 사업과 활동 내용을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정희 국토교통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성인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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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럴 '앨리스' 시리즈 출간... 삽화 편지 등 수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출간됐다. 앨리스의 모험을 다룬 두 작품, 존 테니얼이 그린 삽화 90여 점에 더불어 루이스 캐럴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 출간 직전 삭제한 아홉 번째 장 ‘가발을 쓴 말벌’, 1876년에 앨리스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에게 보낸 다정한 편지를 함께 수록해 앨리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65년에 처음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 독자에게 읽히며 우리의 내면에 싱그러운 색깔을 불어넣는 기념비적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마찬가지다. 앨리스 이야기는 17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연극·영화·드라마 등으로 무수히 각색돼 상연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 문학, 환상 문학의 걸작인 동시에 정체성과 자아, 이들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적·논리적 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의도치 않게 토끼 굴에 들어가며 모험의 첫발을 뗀다.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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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