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4 (금)

  • 맑음동두천 16.4℃
  • 맑음강릉 12.5℃
  • 맑음서울 18.3℃
  • 맑음대전 16.6℃
  • 구름많음대구 14.1℃
  • 맑음울산 11.7℃
  • 맑음광주 17.5℃
  • 맑음부산 13.5℃
  • 맑음고창 11.9℃
  • 맑음제주 14.8℃
  • 맑음강화 12.3℃
  • 맑음보은 13.8℃
  • 맑음금산 12.9℃
  • 맑음강진군 13.2℃
  • 구름많음경주시 11.6℃
  • 맑음거제 12.4℃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기획보도 5]“위·아래 다 막혔다”…대구 남구 서봉덕지구 재개발 공사, 점심 장사 직격탄,항의 상인들과 공사 업체 충돌

URL복사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남구 봉덕동 서봉덕지구 재개발 기반공사가 진행되면서 인근 상인들의 생계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식당 주요 매출 시간인 점심시간에 대형 공사자제 하차를 하면서 차량 진입이 위.아래쪽 모두 불가능 해지는 모습이다.

(사진1.2.)

공사 구간을 중심으로 도로 상·하부가 동시에 통제되면서 유동 인구가 급감했고, 특히 점심시간 매출 의존도가 높은 음식점들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내몰렸다는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차도 사람도 못 온다”…이중 차단된 생활도로
현장 확인 결과, 공사 구간은 대형 장비와 구조물 적치로 인해 도로 폭이 크게 줄어든 상태다.

일부 구간은 완전히 차단되거나, 굴착기와 대형 트럭이 점유하면서 차량 통행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특히 문제는 위쪽 진입로와 아래쪽 진입로가 동시에 막힌 구조가 몇시간씩 벌어진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차량은 물론 보행자 접근성까지 크게 떨어졌고, 점심시간 방문객이 거의 끊긴 상황이다.
현장에서 만난 한 식당 업주는 이렇게 말했다.
“점심 장사가 하루 매출의 대부분인데, 지금은 손님이 절반도 안 옵니다. 길이 막혀서 아예 들어오질 못해요.”


공사 장비 점유·적치…사실상 상권 고립
공사 현장에는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과 중장비가 도로 한복판에 적치돼 있다.

이는 단순 공사 불편 수준을 넘어 상권 접근 자체를 차단하는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일부 구간에서는 임시 보행로 안내가 미흡하거나, 공사 안내 표지판이 충분히 설치되지 않아 외부 방문객이 진입을 포기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점심 특수 실종…“매출 30~70% 급감”
상인들은 가장 큰 피해로 ‘점심시간 매출 붕괴’를 꼽는다.
공사로 인해 접근에 불편을 느끼는 직장인들의  유입 감소가 원인이다
배달 차량 접근,지연 또한 큰 불편이라 주장하고 있다.
공사로 인한 주차 불편과 주차공간 부족또한 큰 문제이다.
이 세 가지가 동시에 발생하면서 매출이 크게 줄었다는 것이다.
식당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주차장소 부족과 차량 진입이 어렵다며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 상태가 계속되면 버티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사전 고지·대책 부족…행정 책임 논란
상인들은 공사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 안내 부족과 대책 부재를 문제로 지적한다.
주요 불만은 다음과 같다.
공사 일정·통제구간.전체통제.에 대한 충분한 사전 안내 부족
우회 동선 및 임시 주차 공간 미확보
상권 피해 보상 논의 지지부진
점심시간 등 특정 시간대 공사 조정 미흡등 이다
특히 일부 상인들은 “발주기관과 시공사가 서로 책임을 미루는 상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전문가 “생활도로 공사는 상권 영향 최소화 설계 필요”
도시재개발 전문가들은 생활권 중심 도로에서의 공사는 단순 시공이 아니라 상권 유지까지 고려한 관리가 필수라고 지적한다.
시간대별 공사 운영 (사전고지)
부분 개통 유지
임시 보행 동선 확보
상인 들과 원만한 소통과 보상
이 같은 조치가 병행되지 않으면 지역 경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공사는 필요하지만, 생계는 지금 문제”
서봉덕지구 재개발은 장기적으로 주거 환경 개선이라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지만, 현재의 공사 방식은 인근 상권에 즉각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
현장의 한 상인은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했다.
“재개발 좋은 건 아는데, 그때까지 버틸 수 있어야 의미가 있죠.”


향후 쟁점
이번 사안은 단순 민원 수준을 넘어 다음과 같은 쟁점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공사 중 상권 피해 보상 기준 마련
생활도로 공사 표준 매뉴얼 필요성
발주처·시공사 책임 분담 구조
소상공인 보호 정책 실효성

 

공사관계자 고성에 욕설 까지...

한상인은 환경분쟁 조정 을 신청한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2026. 4. 24 오후3시 경에는 공사구간 사진을 촬영 하는 피해상인이자 민원인들에게 시공사 관계자가 고성과 욕설을 한 사실확인이 되었다.

민원인이자 피해상인들의 채증 행위가 시공관계자에게 방해를 받았다는 주장이다.

관할구청인 대구 남구청과 발주처인 서봉덕지구 재개발조합,기반공사 업체 모두가 피해 상인들에 목소리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이고, 들어주고,생존권이 달린 피해구제를 위해 노력을 하여야 될것으로 보인다

 

기반공사가 끝나면 아이에스 동서가 아파트 건축을 하기로 되어있다.

피해상인들의 피해가 아파트 사업을 할때에도 이어지지 않기를 바란다.

 

시사뉴스는 이후로도 추적보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서울건축박람회' 세텍서 개최...'실수요자 중의 맞춤형 정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주택 건축 및 리모델링,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는 '2026 서울건축박람회'가 22일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최됐다. 지난해부터 기존의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 명칭을 변경해 진행하고 있는 서울건축박람회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메쎄이상은 주택 건축 및 리모델링,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합리적인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전원주택·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로 옥외에 실제로 전원주택 집을 직접 지어 체험하며 오감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실내에서는 내외장재, 구조재, 단열재, 냉난방·환기설비재, 가구·홈인테리어 등 건축자재 전 품목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분야별 특별관이 운영된다. △전원주택 설계/시공 특별관 △홈스타일링·데코 특별관 △정원·조경·가드닝 특별관 △농촌체류형쉼터 특별관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 기업과 최신 제품 및 기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참관객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형 상담관도 마련된다. △건축주 상담관에서는 예비 건축주를 위한 1:1 컨설팅이, △인테리

정치

더보기
장동혁 “상황 좋지 않다고 당 대표에서 물러나는 것은 책임지는 정치인의 모습 아냐”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사진) 당 대표가 사퇴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장동혁 당 대표는 2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내 거취에 대한 말이 많다. 당 대표가 된 이후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달려 왔다”며 “상황이 좋지 않다고 당 대표에서 물러나는 것은 책임지는 정치인의 모습이 아니다. 그런 정치는 장동혁의 정치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선을 다해 지방선거를 마무리하고 당당하게 평가받겠다. 방미에 대해서도 성과로 평가받겠다”며 “야당 대표로서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할 것들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시간이 지나면 성과도 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가 20∼22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National Barometer Survey)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48%로 지난 조사 대비 1퍼센트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15%로 3%p 하락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NBS는 격주로 진행된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도는 69%로 NBS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서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1주택자 실거주 양도소득세 감면은 필요...비거주 감면은 축소해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사진) 대통령이 부동산 양도소득세 장기보유 특별공제와 관련해 실거주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은 필요하지만 비거주의 경우엔 양도소득세 감면을 축소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 열심히 일해 번 돈에도 근로소득세 내는데 주택양도소득에 양도세 내는 것은 당연하다”며 “1주택을 보호하려면 실거주 기간에 대한 양도세 감면은 필요하지만 살지도 않으면서 투자용으로 사 오래 투자했다는 이유만으로(더구나 고가주택에) 양도세를 깎아 주는 것은 주거 보호 정책이 아니라 '주택 투기 권장 정책'이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살지도 않을 집에 오래 투기했다고 세금 깎아주는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게 세금폭탄이냐?”라며 “1주택자의 주거를 제대로 보호하려면 비거주 보유 기간에 대한 감면을 축소하고 그만큼 거주 보유 기간에 대한 감면을 더 늘리는 게 맞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일부 야당이 낸 장특공제제한 법안은 정부와 무관한데도 마치 대통령이 낸 법안인 것처럼 조작해 공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앞서 진보당 윤종오 의원(울산 북구, 국토교통위원회, 국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