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재단법인 송암장학회(이사장 최근영)는 지역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난 10년간 총 1억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인재 사랑의 정신을 실천해 오고 있다.
송암장학회는 학업 성취도와 인성을 고루 갖춘 학생들을 발굴·지원하고, 장학회의 설립 취지와 교육 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장학금 수여식은 3일 영진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은 영진고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송암장학회 소개 △장학증서 전달 △이사장 격려사 △장학생 대표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장학생으로는 영진고등학교 윤건우(1학년), 정태웅(1학년), 이민제(2학년), 최정원(2학년), 정석원(3학년) 학생이 선발됐다.
송암장학회는 영진전문대학교·영진사이버대학교·영진고등학교를 설립한 송헌 최달곤 박사가 학술 진흥과 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1997년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최근영 송암장학회 이사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오늘의 장학금은 성과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여러분의 가능성을 믿고 보내는 신뢰의 표현”이라며, “끝까지 멈추지 않는 태도가 여러분을 더 큰 사람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자리는 일부 학생만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모든 학생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라며 전교생에게 도전과 성장을 당부했다.

문일도 영진고등학교 교감은 “송암장학회의 장학사업은 단기적인 격려를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의 방향을 설정하도록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학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과 인성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암장학회는 이날 수여식에 앞서 대구시 북구 복현중학교․성광중학교․대구일중학교․침산중학교와 동구 청구중학교 등 5개 중학교에도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를 포함해 2025년 장학사업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역 학생들에게 지원했다.
송암장학회는 지난 10년간 총 10차례에 걸쳐 약 1억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특히 2025년에는 대구지역 6개교 학생들에게 1,500만 원을 지원하며 장학사업 규모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2024년에는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단체로 재지정되며 공익성과 투명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 사진1 설명: 사진은 3일 송암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증서를 받은 영진고 학생들이 문일도 교감(왼쪽), 최근영 이사장(왼쪽서 네 번째), 박찬혁 진학 교감(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