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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05년형 라비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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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05년형 라비타'출시

현대자동차는 외관 디자인과 안전·편의사양을 강화한 ‘2005년형 라비타’ 시판에 들어갔다.
‘2005년형 라비타’ 전면부의 헤드램프에 유럽풍의 클리어 타입 4등식 램프를 적용하고, 후면의 리어콤비네이션 램프에도 클리어 타입의 수평분할형 디자인을 적용해 시인성은 물론 수려한 외관을 구현,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을 갖도록 했다.
또한 라디에이터 그릴, 프론트 범퍼, 알루미늄 휠과 휠커버를 변경해 외관에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했다. 다목적 소형 미니밴 2005년형 라비타의 판매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1.6 LS 기본형 1,060만원 △1.6 TR 기본형 1,176만원 △1.6 CR 기본형 1,259만원이다.

삼성전자, 폴더형 위성 DMB폰 출시
삼성전자는 폴더타입의 위성DMB폰(모델명:SCH-B13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DMB 방송을 보면서 통화를 하거나 문자메시지(SMS)를 보낼 수 있는 ‘멀티태스킹(Multi-Tasking)’기능을 갖췄다는게 삼성측의 설명이다.
최대 150분 동안 연속시청이 가능하고, 130만화소 고화질 카메라, 외장버튼을 적용했으며, TV연결기능, 외장메모리(RS-MMC) 등이 가능하다.

메이콤, 입체스테레오 내장 MP4 엠버드7
정보통신기기 전문업체인 메이콤은 3차원 입체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한 ‘엠버드 7(모델 XY-22)’을 내놨다.
엠버드 7은 MP4동영상재생, 3차원 스테레오 스피커 통한 미니 하이파이, 첨단의 어학 학습기능, 프로페셔널 녹음장치, FM라디오 등을 총 망라한 개인통합 엔터네이먼트 솔루션기기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XY-22은 256MB 512MB 1GB 세 종류로 출시되며 소비자 가격은 각각 16만5,000원, 21만8,000원 26만8,000원.

델인터내셔널, 백만원 이하 소노마 노트북
델인터내셔널은 차세대 인텔 센트리노 모바일 기술(이하 소노마)을 탑재한 래티튜드 D510 노트북을 국내에 선보였다.
D510은 소노마 기반의 노트북으로는 업계 최저가인 99만9,000원(부가세 별도, 제품코드 M720652)부터 판매된다. 14.1인치 모니터에 펜티엄M 533MHz CPU, 최신의 고성능.저전력 DDR2 메모리, 2배 향상된 최대128MB그래픽과 인텔 무선 Pro/Wireless 2200을 탑재한 제품으로 CD롬과 함께 256MB, 30GB HDD를 갖췄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와콤, 보안탑재 15인치 액정 탬플릿
와콤디지털솔루션즈는 보안기능을 탑재한 15인치 액정 펜 태플릿 ‘DTI-520’을 선보였다.
또한, 비디오 컴포지트 단자를 탑재하여 비디오 카메라나 DVD 플레이어와 같은 외부 영상을 화면으로 바로 전송할 수 있어 작업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DTI-520은 펜ID 기능을 구현 보안기능을 높여 병원, 증권 및 보험회사 등과 같이 보안을 필요로 하는 곳에 맞추어 적용시키기에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KB카드, 영어캠프 할인 이벤트
KB카드는 18일까지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이 후원하는 ‘제8회 캠프코리아 영어캠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캠프코리아 영어캠프 참가비를 KB카드로 결제할 경우 1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주)온코리아탓컴 토익종합반 6개월 무료이용권을 준다.
참가대상은 제한없으며 행사관련 자세한 내용은 캠프코리아 홈페이지(www.ck.co.kr) 또는 전화(02-2282-4321)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남양알로에 포시즌 선크림 출시
남양알로에는 피부 보습 효과가 높은 액티브알로에 성분을 함유한 선블록 제품 ‘포시즌 선크림’(SPF35, PA++)을 출시했다.
남양알로에는 “액티브알로에는 피부 보습 능력이 우수한 다당류를 비롯한 비타민, 효소, 아미노산, 미네랄 등 각종 미용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생리기능을 강화시켜준다”고 밝혔다. 가격은 2만5,000원(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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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여야 대표와 오찬 회동을 갖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여야 지도부를 만나 "대통령은 국민을 통합하는 게 가장 큰 책무인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국정에 모든 국민의 목소리가 공평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여야 대표 오찬 회동에서 "우리 국민이 하나의 목소리로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민의 복리 증진에 힘을 모으면 참 좋겠다. 대외 협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앞선 한미·한일 정상회담을 두고 "일종의 통과의례 같은 것인데 무엇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지키기 위해 필요해서 하는 과정이고 매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공개석상에서 '나라의 힘을 좀 길러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린 이유가 있다"며 "우리가 다투고 경쟁은 하되 국민 또는 국가 모두의 이익에 관한 것들은 한목소리를 낼 수 있으면 참 좋겠다"고 했다. 또 "저는 민주당 출신 대통령이기는 하지만 이제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쉽지는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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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네트워크】 공감에서 시작해 신뢰로 이어지다...하남시가 만든 따뜻한 민원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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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