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코레일 대구본부는 오는 10월 27일(월)부터 평일에 한해 대경선 운행을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은 주간 선로 점검 및 작업 시간을 확보함으로써 철도 시설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열차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구미~경산 구간을 운행하는 일부 열차의 운행 횟수가 평일 100회에서 98회로 조정되며, 주말 및 공휴일은 변동 없이 96회가 운행된다.
대경선 세부 시간 정보는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열차운임/시간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이번 운행 조정은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조치로 고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며, “열차 조정으로 인한 고객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경선 7개역을 중심으로 현장 안내 인력과 방송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