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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가수 강태풍, 고향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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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출신 가수, 구정 홍보와 문화소통의 새 얼굴로 활약 예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3일, 트롯가수 강태풍(본명 이예준·34세) 씨를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지역 출신 인재를 통해 달서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구정 주요 시책과 다양한 행사를 보다 친근하게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태풍 씨는 2010년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고, 2011년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22년 TV조선 ‘미스터트롯2’ 본선 진출을 계기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으며, 진정성 있는 무대와 구수한 매력으로 폭넓은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앞으로 2년간 달서구의 대표 얼굴로서 구정 홍보대사 활동을 펼치며, 고향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홍보대사로서 강태풍 씨는 ▲ 달서구 주요 시책사업과 축제, 문화행사 등 각종 구정 활동 참여, ▲ SNS·유튜브 등 온라인 홍보 콘텐츠 출연, ▲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달서구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주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소통형 홍보행정’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분야의 인물을 통한 생동감 있는 구정 홍보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강태풍 씨가 고향 달서구의 새로운 얼굴로서 구정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문화와 예술을 통한 따뜻한 소통으로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만드는 ‘달서의 시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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