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 라이온스클럽(회장 배수열)과 청도 시화라이온스클럽(회장 김정숙)은 지난 30일 지역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백미(10kg) 39포와 라면 35박스를 청도군에 전달했다.
청도 라이온스클럽과 청도 시화라이온스클럽은 집수리 봉사․물품 기탁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 날 기탁된 백미(10kg) 39포와 라면 35박스는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청도 라이온스클럽 배수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도 시화라이온스클럽 김정숙 회장은 “우리의 나눔이 우리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기 부군수는 “라이온스 회원들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고, 우리 군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