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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유교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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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연휴 유교랜드에서 다양한 이벤트 운영 -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0월 3일(금)부터 9일(목)까지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에서 ‘추석맞이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경북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명절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한복을 착용한 방문객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제기차기·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또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 유교랜드 내 10개의 QR코드를 모두 찾은 관람객과, 방문 후기를 SNS에 게시한 관람객에게는 각각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특히 10월 8일과 9일 오후 2시에는 지하 1층 원형무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 공연이 펼쳐지며,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키다리아저씨 풍선 퍼포먼스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추석 당일인 10월 6일(월)은 휴관하며, 나머지 일정은 정상 운영된다.

 

김남일 사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여행객들이 유교랜드에서 소중하고 풍성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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