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코레일 대구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9월 26, 27일 양일간 동대구역 광장에서 청도 농특산품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 상생을 위해 코레일 대구본부, 농어촌상생협력재단, 청도군이 협력했으며 청도군 대표 특산품을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농업인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0개의 농업인이 반건시, 샤인머스캣, 감말랭이 등 총 21개의 특산물을 판매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특산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구본부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청도 특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상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