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회장 박용성)는 지난 23일,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 일원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 분리배출을 홍보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회원들은 다가오는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변과 주변 환경을 세심하게 정비했다.
또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풍기인삼축제’를 앞두고,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영주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집중 정비도 병행했다.
박용성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회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축제장 일대를 정비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많은 분들이 기분 좋게 영주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주부대학 강좌 운영과 사랑의 헌혈 캠페인, 농촌 일손 돕기 등을 비롯해 국토대청결운동과 야간 우범지역 순찰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