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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지역사회 건강 증진 및 재난 예방 거점대학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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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CU 식품영양지원센터 개소-
-재난안전응급센터 주요 인사 임명-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재현)이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전문 영양 관리 지원을 위하여 “KMCU 식품영양지원센터”를 개소하며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KMCU 식품영양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올바른 영양 섭취 및 식생활을 지원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주민 참여와 지역 자원 협력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건강 식단 구성, 올바른 요리법 등 생애주기에 맞춘 식품 영양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든 세대 삶의 질을 높이고, 질병을 예방하는데 선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산학협력 기반의 다양한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산업의 발전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재난안전센터인 BLS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운영 강화를 위하여 주요 인사를 새롭게 임명했다. Director로는 간호학과 교수 김연하, Coordinator에는 간호학과 교수 조금이가 임명되었으며, 두 교수는 응급의료 및 간호교육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재난안전응급센터는 기본 심폐소생술 BLS과정과 KBLS을 중심으로 응급처치 교육과 시뮬레이션 기반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및 자격증 수료자 배출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초·중·고 및 대학생, 지역 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기본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있으며 향후 보다 적극적으로 본 교육과정을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조치를 통해 재난안전응급센터는 체계적인 커리큘럼 개발과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 방안을 구상하고 있으며, 계명문화대학교 김재현 산학협력단장은 ““KMCU 식품영양지원센터와 재난안전응급센터(BLS과정)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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