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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4회 청도군 청년의 밤, 청년들의 미래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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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도 청년들의 소통과 성장의 장을 마련한 특별한 밤 -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9월 20일(토) 청년의 날에 지역 청년 500여명과 함께 청도 새마을공원에서 제4회 청도군 청년의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다지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도군 청년들의 열정과 꿈을 응원하는 축하의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후 김영철 개그맨과 함께하는 청년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김영철은 특유의 유머와 따뜻한 말로 청년들과 소통하며 인생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의 유쾌한 강연은 청년들에게 웃음과 함께 큰 영감을 주었고,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참여 한마당에서는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즉석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추첨이 펼쳐졌으며, 청년들은 함께 즐기고 협력하며 소통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행사는 소통의 밤을 주제로, 청도군 청년들이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되었으며, 이번 행사는 청도 청년들이 지역 사회와 더 긴밀하게 연결되고 함께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자리로 마무리 되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청년의 밤 행사는 청도군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웃음과 감동을 함께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청년들이 이 행사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 사회 발전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청도군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인 청년의 날에 청도 청년들의 자부심과 결속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청년의 밤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의 주역인 청년들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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