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달성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일본 큐슈산업대학 교수진이 8월 29일(금) 방문해 영유아 관련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일본 교수진이 국내 우수 센터의 운영 철학과 프로그램 구조를 벤치마킹하고, 자국 내 유사 시설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수진은 달성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어린이숲도서관 등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핵심 시설을 둘러본 뒤, 간담회를 통해 달성군의 선진적인 영유아 돌봄 및 교육 시스템을 직접 확인했다.
달성군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국제적 교류가 양국의 영유아 정책 발전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 사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