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영남대학교 다문화 교육연구원

URL복사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 체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회장 박준익)는 지난 25일 영남대학교 다문화 교육연구원(원장 김보영)과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의 다문화 인식 개선과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 및 교류를 확대하여 지역 사회 내 다양성과 포용성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 다문화 인식 개선 프로그램 공동 추진,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체험 및 교류 지원, 지역 정착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협약 이후 양 기관은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교육 자원 및 인적 교류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김보영 영남대학교 다문화 교육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다문화의 다양한 인식 교육 프로그램과 교류·체험 등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기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박준익 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장은 “새마을운동은 모두 함께 잘 살아보자는 데 있다. 인식 개선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답사형 공유 전시 ‘메모리루트: 정릉읽기’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은 오는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정릉 일대에서 답사형 공유 전시 ‘메모리루트: 정릉읽기’(이하 메모리루트)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발간된 아카이빙북 ‘정릉읽기’를 토대로 정릉의 주거지 변화와 장소성, 그리고 그 속에 스며든 문화예술의 흔적을 걸으며 사유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전시는 정든마을주민공동이용시설과 동네생활연구소 한평에서 동시에 열리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황두진(건축가), 이신조(소설가), 장윤미(다큐멘터리 감독), 허남설(기자) 등 전문가와 함께 정릉을 직접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스페셜 루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민들은 전문가의 시선을 통해 정릉을 새롭게 경험하고, 장소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공유하는 특별한 여정에 동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시와 답사에 더해 장소특정형 공연 ‘성북 메모리워크: Q로부터’가 재공연된다. 지난해 박경리, 신경림 작가의 작품 세계를 모티브로 제작·초연된 이 작품은 정릉의 골목과 공간을 무대로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풍경을 담아낸다. 시민들은 전시, 답사, 공연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정릉의 공간과 이야기에 한층 깊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