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05 (금)

  • 흐림동두천 -8.6℃
  • 맑음강릉 -0.8℃
  • 맑음서울 -6.1℃
  • 맑음대전 -2.9℃
  • 맑음대구 -0.5℃
  • 맑음울산 0.4℃
  • 맑음광주 1.0℃
  • 맑음부산 1.3℃
  • 맑음고창 0.1℃
  • 구름많음제주 7.4℃
  • 맑음강화 -3.6℃
  • 맑음보은 -5.9℃
  • 맑음금산 -3.4℃
  • 맑음강진군 2.7℃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URL복사

2025년 8월 26일 ~ 2025년 9월 8일

태산을 넘으면 반드시 평지가 나오는 법. 이제야 서서히 뭔가 이루어질 것만 같은 예감에 마음이 들뜨기 시작하는 주기이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투자한다면 손해 보는 일은 없을 듯. 노력을 담보로 하는 바람이라면 시일이 걸리더라도 이루어진다. 사업가 건강운이 저하되는 시기이므로 주색을 가까이 하지 말라. 양력 가을과 겨울생 비 내리는 산행 길에서 길을 잃은 상이니 모든 일에 장애가 많아 염려가 끊이질 않는구나. 특히나 20일 이후 손재 충돌이 걱정된다.

 

 

아기도 낳기 전에 기저귀를 장만하는 격으로 몹시 성급하게 추진하는구나. 뭐든 때가 있는 법이니 서두르면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나의 생각을 굽히고 여러 사람의 의견을 따라간다면 실익도 챙기고 이미지도 좋아진다. 간절히 원하는 마음이 있다면 어려움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는데 얼마나 강한 마음을 먹느냐가 승부수이다. 양력 2월, 3월, 4월, 5월, 6월생 상충과 갈등의 주기로 잔머리 굴리다 오히려 화를 입는다. 가을, 겨울생은 그 동안의 노력이! 인정받는 희망의 주기.

 

 

신경 쓰였던 걱정거리도 한낱 기우로 끝나고 남몰래 추진해 온 일이 서서히 결실을 가져다준다. 모든 일이 원하는 대로 풀린다. 관운이 따르는 주기로 직장인과 공무원 상사로부터 좋은 평가 듣겠고 사업가 대부분의 일은 순조롭게 진행되지만 금전운이 뒤따라주지 않으니 씀씀이를 줄이자. 양력 7월, 8월, 9월, 10월생 재수가 오르락내리락하겠으며, 20일 이후 매사 근신할 때. 기계나 도구는 실수를 봐주지 않는다. 이 분야 종사자 평소에 하던 일이라도 특히나 조심, 주의할 것.

 

 

자신 만만하던 일이나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주기로 만성적인 고질병이 발목을 잡는구나. 체질을 바꾸려는 노력이 뒤따라야 추진력이 발휘될 수 있겠다. 남의 밑에서 일하는 사람은 스트레스로 소화기관에 문제생기고 사업가 도모하는 일이 제자리걸음으로 신경이 날카로워 지겠으며 인상 쓰고 있으면 될 일도 안 되니 긍정적으로 나설 것. 양력 4월 ,8월 ,9월생 서광이 비치는 주기로 문서계약등에 좋은 소식 있겠으며 특히 봄, 여름생 하순에 복록의 운기 도래.

 

 

작은 금전이라도 들어오게 되면 감사하게 생각하라. 더 이상의 욕심을 냈다가는 이용만 당해 손해가 커질 수 있을 듯. 사업가 실속이 없을 때이니 내실을 다지고 확장은 절대 금물. 사랑싸움은 사랑을 확인하는 한 방법이긴 하지만 이 주기는 다투면 본인만 손해로 상대는 아무런 동요도 없는데 나만 속 끓이게 될 수 있다. 양력 봄, 여름생 임도 보고 뽕도 따는 운세주기이다. 양력 1월, 8월, 9월, 10월생 구설과 시비를 멀리할 것. 믿었던 곳에서 사고가 터질 수 있다.

 

 

하고자 하는바 원하기만 하면 무엇이든 척척 해결되어 기쁨을 만끽하는 운세주기이다. 마음먹은 일을 침착하게 하나하나 실천에 옮기면 성공의 깃발을 들 수 있을 듯. 남들이 하지 못할 일을 거뜬히 성공시켜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겸손한 마음으로 현실을 감사히 받아들이자. 다만 이사등의 변동수가 있으나 움직이면 좋지 않을 듯. 양력 가을, 겨울생 자칫하면 공들인 모든 일이 허사가 될 수 있으니 까마귀 노는 곳은 쳐다보지도 말아야 할 운세.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봄풀과 같은 운으로 운기가 왕성해 눈에 띌 만큼 비전의 속도가 빠르다. 새로운 변화가 생기는 주기로 취직시험이나 승진 등의 좋은 결과가 있겠다. 직장인 막중한 책임을 맡으며 실력을 평가받으니 모험은 일절 피하고 심신의 안정에 힘쓰자. 사업가 주변에서 새로운 제의가 들어오나 시기상조인 만큼 현상유지를 목표로 해야 하며 무리하면 이익보다 손해 볼 수 있다. 양력 가을과 겨울생 이성간 애정운 물질에 집착하면 애정에 금이 갈 듯.

 

 

사냥을 나갔다가 황금화살을 구했으니 재물에 큰 이익이 있겠다. 적극성이 필요한 시기이니 만큼 앞을 보고 진출하는 추진력을 가져보자. 공직자 그간 실추되었던 명예나 빛을 보지 못했던 인품이 회복되는 운세이니 못처럼 만의 호기를 놓치지 말 것. 이성간 애정운 탐스런 꽃일수록 벌레가 많듯이 좋은 일이 많은 만큼 나쁜 일도 생길 듯. 양력 가을, 겨울생 입씨름이 주먹싸움으로 번지는 운세니 남의 일에 참견 말고 말을 삼갈 것. 자가운전자 접촉사고 주의.

 

 

컨디션도 저하되고 여러 계획이 이리저리 엉키는 경우가 많은 시기이다.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면 힘은 힘대로 들고 더 꼬이기만 하는구나. 스트레스로 인해 몸에 큰 탈이 날 수 있으니 너무 조급한 마음에 당장 무슨 결단을 내리려 하지 말고 마음을 편안히 가지 길. 직장인, 공직자 인정은 받으나 명예가 따르지 않으니 인내를 갖고 기다려보자. 양력 3월, 5월, 6월, 7월생 푼돈이 목돈 되어 돌아오는 격. 4월, 8월, 9월, 10월생 이성간 두 갈래의 감정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진다.

 

 

버리기는 싫으나 정작 쓸 곳이 없구나. 사업가 역지사지로 항상 상대방의 처지로 바꾸어 생각하면 아랫사람에게 존경받고 손발이 척척 맞는다. 직장인 늘 반복되는 현실에 무척 지쳐있으니 분위기 전환이 급선무다. 꺼져가는 불씨를 살리는 심정으로 목표를 향해 돌진하면 막혔던 일이 뻥 뚫릴 듯. 지금 주어진 현실에 만족하지 않기에 더욱 더 일에 박차를 가하게 되니 이런 적극적인 모습에 사회로부터 점차 안정을 받게 될 듯. 양력 3월, 5월, 6월, 7월생 소망하는 일 50%성사.

 

 

눈물 흘릴 일 있더라도 속으로 꾹꾹 참지만 말고 속 시원히 한번 터뜨림이 어떨지? 가슴앓이 뒤에는 후련함과 함께 의욕이 재충전 될 듯. 다소 불길한 면 없지 않으나 정직하게만 행동하면 별 무리 없다. 이성과의 애정운은 인연이 더욱 돈독해지고 원한다면 결혼까지 할 수 있는 운이니 사소한 일로 아옹다옹하지 말 것. 양력 2월, 3월, 4월, 5월, 6월, 10월 재수에 황금기. 가을에 열매가 열리듯 일신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기고 사방에서 재물이 모여든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처럼 어떤 일이든 노력 없이 대가가 주어지는 법은 없다. 사업가 분수를 지키며 자신의 일에 몰두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일로 확장이나 확대는 삼가고 작은 부분에 세심한 신경을 써서 효율적인 관리에 주력할 것. 혼자 일을 계획하기보다 가까운 사람과 함께 한다면 어렵던 일도 쉽게 성사될 듯. 자신을 굽히는 것은 잠깐이고 실패는 오래감을 명심하자. 양력 가을, 겨울생 이성간 잘못된 상상이 화근이 된다. 갈등이 생기더라도 감정적으로 대처하지 말길.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이노비즈협회, ‘2025 이노비즈데이’ 성료...2026년 새 도약 다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2025 이노비즈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소통과 참여, 연결과 협력, 성장과 발전’을 주제로 한 해 동안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이노비즈기업의 성과를 격려하고, 회원사 간 교류와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및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 김동아 국회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비롯 이노비즈기업 CEO와 정부·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4개 분야 81점 포상, 혁신 선도 기업인 격려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혁신, 일자리 창출, 지식재산 등 4개 분야에서 공로를 세운 기업인에게 총 81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기술혁신’ 분야에서는 ㈜지니테크 배민성 대표, 주식회사 케이벨로 이미란 대표 등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32점을 비롯 지식재산처장 10점, 기술보증기금이사장상 10점, 이노비즈협회장상 16점이 수여됐다. ‘일자리창출’ 분야에서는 명전바이오 주식회사

정치

더보기
김남국, 인사청탁 논란 사직서 제출 수리..대통령실 “김현지 인사권 없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김남국(사진) 대통령실 대통령비서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인사청탁 논란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대통령실은 이를 수리했다. 대통령실은 4일 “김남국 디지털소통비서관은 오늘(12월 4일) 대통령비서실에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사직서는 수리됐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은 이날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있는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해 인사수석비서관이 아닌 제1부속실장 등에게도 인사청탁을 하는 경우가 있는지에 대해 “제가 아는 한 그런 일은 없다”며 “부속실장은 인사와 관련된 자리가 아니다”라며 김현지 제1부속실장의 인사 개입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대통령실이 민간 단체 인사에 개입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주식회사 뉴스핌은 3일 “국회 본회의 도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통령실 비서관에게 인사 청탁을 하는 텔레그램 메시지를 주고받는 모습이 지난 2일 밤 뉴스핌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보도하며 관련 사진들을 공개했다. 뉴스핌이 공개한 사진들을 보면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 운영수석부대표는 김남국 비서관에게 “남국아, 우리 중(앙)대(학교) 후배고 대통령 도지사 출마 때 대변인도 했고 자동차산업협회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넷마블문화재단, 오는 9일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오는 9일 넷마블 사옥에서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나눔 DAY’는 사내 나눔 문화 활성화 및 참여 독려를 위해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올해 행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클래스 운영하고 지역 내 비영리기관 연계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체험 존’, ‘전시 존’, ‘상생 존’, ‘공연 존’ 등 총 4개의 구역으로 분류돼 진행된다. 먼저 ‘체험 존’에서는 ▲임직원 재능나눔 체험부스: 캐리커쳐 그리기, 하바리움 만들기 ▲넷마블조정선수단 체험부스: 로잉머신 체험하기 ▲코웨이 블루휠스 체험부스: 휠체어 농구 체험하기 ▲코웨이 체험부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기타 체험부스: 미니 플라워박스 만들기, 재생펠트 키링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전시 존’에서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사회공헌 활동 소개를 비롯한 ‘어깨동무문고 소개 및 발간 도서 판매’, ‘코웨이 공익활동 사진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상생 존’에는 ▲굿윌스토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터치포굿 ▲오티스타 ▲천왕

문화

더보기
국립심포니, 로베르토 아바도 음악감독 선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26년 로베르토 아바도(71)를 제8대 음악감독으로 맞이하며 새로운 예술적 도약을 준비한다. 국립심포니가 오랜 시간 다져온 극장 오케스트라의 역량 위에 이탈리아 전통을 바탕으로 한 아바도의 독창적인 음악 철학이 더해지며 오케스트라의 정체성이 한층 뚜렷하게 확립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바도는 이탈리아 음악이 지닌 명징한 음향과 구조적 질서를 중시하며, 그 안에서 감정의 밀도를 정교하게 조율하는 지휘자다. 그의 음악관은 국립심포니가 축적해온 극음악적 감수성과 깊이 호응하며, 이러한 방향성을 구현할 작품들로 시즌 2026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시즌 2026은 초기 낭만주의, 이탈리아 음악, 그리고 20세기 교향악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며 하나의 음악적 서사를 이룬다. 이 가운데 멘델스존과 슈만으로 대표되는 초기 낭만주의가 시즌의 중심축을 형성한다. 멘델스존의 정제된 형식미와 슈만의 내면적 정서는 아바도가 추구하는 ‘이성적 낭만(구조 속의 감정)’을 가장 선명하게 드러내며, 두 작곡가의 세계는 쇼팽·브람스 협연 무대와 맞물려 음악적 지평을 넓힌다. 레스피기·베르디·로시니로 이어지는 이탈리아 레퍼토리는 선명한 선율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