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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식품 알레르기 수비대’ 집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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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가 위탁 운영하는 김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송승헌, 이하 ‘김어사센터’)는 지난 7월 1일과 2일 이틀간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식품 알레르기 수비대’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식품 알레르기 유병률이 증가하면서 어린이 급식소와 가정 내에서도 알레르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알레르기기구(WAO, World Allergy Organization)에서는 매년 ‘세계 알레르기 주간’을 운영하며 알레르기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러한 흐름에 맞춰 김어사센터에서는 2025년 세계 알레르기 주간(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을 맞아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를 위한 안전하고 영양가 높은 급식을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바른식습관 연구소 김광미 강사가 교육을 맡아 이론과 함께 알레르기 대체식 조리 실습을 진행했다. 1일에는 어린이 급식소 원장 및 조리원 8명, 2일에는 어린이 보호자 10명이 교육에 참여해 실질적인 식품 알레르기 관리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실습에서는 달걀 대체식으로  ‘옥수수두부스크램블’을, 밀가루 대체식으로 ‘감자뇨끼애호박국’을 직접 조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승헌 센터장은 “식품 알레르기 어린이도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체식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영양 관리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 급식소 원장은 “평소 대체식의 필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현장에서 적용하기 어렵고 막연하게 느껴졌던 부분이 많았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알레르기 대체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맛과 비주얼이 모두 좋아 아이들 급식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특히 제거식보다 대체식 제공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실감했고 앞으로 아이들이 차별 없이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어사센터는 2016년 8월 개소 이래 어린이 급식소 400개소, 어린이 11,000여명, 사회복지급식소 65개소, 이용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과 순회방문 지도 및 컨설팅, 대상별 교육, 식단조〮리법 제공,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한 식생활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9월에 예정된 '식품 알레르기 FREE DAY' 방문교육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어린이 급식소 및 조리원을 대상으로 1:1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관리 방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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