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4.3℃
  • 맑음강릉 9.0℃
  • 맑음서울 4.8℃
  • 맑음대전 8.7℃
  • 맑음대구 9.0℃
  • 구름많음울산 8.2℃
  • 맑음광주 9.4℃
  • 구름많음부산 10.6℃
  • 맑음고창 9.1℃
  • 맑음제주 13.7℃
  • 맑음강화 4.2℃
  • 맑음보은 7.8℃
  • 맑음금산 8.1℃
  • 맑음강진군 9.8℃
  • 구름많음경주시 8.8℃
  • 구름많음거제 9.4℃
기상청 제공

사회

오늘 낮 최고 37도 '찜통더위' 지속…서울 등 중부내륙 소나기

URL복사

낮 최고기온 32~37도
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 '좋음'~'보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9일) 화요일은 중부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전국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은 가끔 구름많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는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에 유의해야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울,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남북부, 전북북부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내륙 5~40㎜ ▲강원내륙·산지 5~50㎜ ▲충남북부 5~40㎜ ▲전북북부내륙 5~40㎜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낮 최고기온은 32~3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5도, 춘천 36도, 강릉 35도, 청주 36도, 대전 37도, 전주 37도, 광주 35도, 대구 36도, 부산 33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 “尹 옥중 메시지 삼가야...윤석열 대 이재명으로 가면 백전백패”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양향자(사진) 최고위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옥중 메시지를 삼갈 것을 촉구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8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옥중 메시지를 삼가야 한다. ‘옥중 정치’가 활발할수록 국민의힘은 선거에 불리해진다”며 “윤 전 대통령이 바라는 대로 현재의 정치 구도가 ‘윤석열 대 이재명’으로 가면 국민의힘은 백전백패다. 국민의힘은 설 자리가 없다. 질식하고 소멸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옥중 정치는 당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 아니다. 이를 부추기는 것도 당의 승리, 당의 미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심지어 피해를 준다. 그래서 ‘해당 행위’다”라며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을 사랑하고 존경했다. 그러나 정작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존중하고 사랑했는지, 그 ‘애당심’이 드러난 사례를 찾기가 쉽지 않다. 대통령이 된 후에도 당의 위계와 시스템을 무시하며 본인에게 비판적인 인사들을 탄압했고 공천에도 개입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엇보다 보수 연합을 해체하고 당의 외연을 축소했다”며 “대통령선거 승리를 도왔던 수많은 세력, 수많은 정치인을 배제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3일, 당과 어떤 교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