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회장 정광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이노비즈 교육 및 코칭 지원사업’을 7월 30일 판교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혁신 잠재력을 보유한 비수도권 지역 중소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교육 과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혁신 활동을 촉진하고 이노비즈를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신규 이노비즈 확인을 희망하는 기업 및 평가 탈락 기업(예비 이노비즈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이노비즈 소개와 선정 절차, 기술혁신·기술 사업화·경영 능력 및 성과 등의 평가 항목별 요구사항, 개별 기술 평가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수도권 6회, 비수도권 12회, 주력 산업군 기업 대상 2회 등 총 20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노비즈 희망 기업 코칭은 코치 매칭과 혁신진단시스템을 활용해 예비 이노비즈기업의 부족한 부분을 진단하여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가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진단과 코칭을 제공한다.
비수도권 중소기업 총 70개사를 대상으로 하며 7월 말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8월 말부터 코칭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별도 기업 부담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