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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엘지유니참 마미포코, 대표 기저귀 3종 2025년 리뉴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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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드라이·슈퍼컴포트·꿀잠팬티 특장점 극대화…’차별적 고객가치’ 제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엘지유니참㈜의 영유아 기저귀 브랜드 ‘마미포코’가 ‘하이퍼드라이 팬티’, ‘슈퍼컴포트 팬티’, ‘꿀잠팬티’ 등 인기 기저귀 3종을 2025년 리뉴얼한 제품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강력한 흡수력이 특징인 ‘하이퍼드라이 팬티’는 소변 흡수 후 시트에서 느낄 수 있는 보송 보송한 느낌을 20% 가량 개선했다. 또 기저귀 탑시트 소재를 개선해서 기존 제품의 넉넉한 흡수량은 그대로 유지하고, 용변이 다시 묻는 가능성을 줄였다. 덕분에 아이가 보다 쾌적하고 산뜻한 착용 감을 느낄 수 있다.

 

‘슈퍼컴포트 팬티’는 폭신하고 보송한 감촉의 에어 쿠션을 새롭게 적용했다. 그 결과 아이들의 다양한 체형과 자세에 맞추어 부드럽게 늘어나는 허리 밴드에 피부에 닿는 폭신한 감촉이 더해져서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밤에 착용하는 기저귀인 ‘꿀잠팬티’는 기저귀 안팎으로 ‘이중 옆샘 방지 밴드’를 새로 적용했다. 다리 사이로 새는 분변을 기저귀 안에서 한 번, 밖에서 또 한 번 차단해 아이의 숙면을 돕는다. 최대 5회 분의 용변을 흡수할 만큼 흡수력이 뛰어나서 장시간 착용에도 안심할 수 있다.

 

엘지유니참 마미포코 관계자는 “고객들이 마미포코 제품에 보내주신 피드백을 분석하고 적극적으로 제품에 반영해서 대표 제품 3종의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품질 개선으로 세분화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차별화 된 고객가치를 지닌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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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의정활동을 빛낸 ‘의회전문도서관 이용 우수의원’ 15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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