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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영주풍기봉사회, 어르신을 위한 ‘행복밥상’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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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담은 한 끼로 어르신께 온정 전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한적십자사 영주풍기봉사회(회장 안은실)는 지난 7월 5일,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인 ‘사랑이 담긴 행복밥상’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회원 20명이 아침 일찍부터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직접 배식에 나섰다. 영양을 고려한 식단으로 어르신들의 입맛과 건강을 모두 챙겨 큰 호응을 얻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요즘같이 입맛도 없고 지치기 쉬운 날씨에 이렇게 맛있고 든든한 식사를 대접받으니 정말 고맙다”며 “봉사자들의 정성 덕분에 힘이 난다”고 말했다.

 

안은실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웃음을 지으실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정봉열 풍기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영주풍기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영주풍기봉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과 실천을 통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건강하고 활기찬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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