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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웰스팜, ‘코스모프로프 CBE ASEAN 방콕 2025’ 참가… 동남아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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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바이오웰스팜이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CBE ASEAN 방콕 2025’에 참가하여, 동남아 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코스모프로프 CBE ASEAN 방콕’은 세계 70개국 이상에서 1,5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과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아세안 최대 규모의 B2B 뷰티 산업 전문 박람회로, 태국은 물론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주요 국가의 뷰티 유통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병·의원 전용 브랜드 “리겐에스”를 전국 2,000여 개 병·의원에 공급하고 있는 ㈜바이오웰스팜은 이번 박람회에서 ▲리겐에스 울트라필러 ▲닥터리겐에스크림 ▲리겐에스 락토겐 ▲리겐에스 리페어 ▲리겐에스 인텐시브 선블럭 ▲리겐에스 하우트겐 ▲리겐에스 헤르겐 ▲리겐에스 스카겔 ▲엘디엘플러스정 등 국내 피부과에서 호평 받고 있는 대표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식물성 엑소좀과 NMN 성분을 주력으로 하는 ‘리겐에스 엑소세라’와 비급여 웰빙 주사제 라인업이 동남아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며 부스 현장은 상담 열기로 활기를 띠었다.

 

윤석희 (주)바이오웰스팜 대표는 “태국은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전략 시장으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세안 주요 국가 바이어들과 활발한 상담이 이뤄졌으며, 현장에서 샘플 계약과 수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도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식약처 인증을 받은 우수한 품질과 지난 19년간 병·의원에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동남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리겐에스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K-뷰티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오웰스팜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태국 현지 대형 유통사들과의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며, 아세안 전역에서의 수출 확대와 브랜드 파워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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